세상에...미스테리 135

임기내내 조사하고… 文 “세월호 진실 밝혀야”

임기내내 조사하고… 文 “세월호 진실 밝혀야” 참사 8주기 맞아 페북에 메시지 이재명도 “진실은 침몰하지 않아” 정치권에선 “그동안은 뭐 했나” 2014년 이후 9차례 조사·수사 이 중 4차례는 현 정부서 수행 유족에게 인사하는 김부겸 총리 - 김부겸 국무총리가 16일 경기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8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김종기(왼쪽)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에게 허리 숙여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8주기인 16일 “세월호의 진실을 성역 없이 밝히는 일이 아이들을 온전히 떠나보내는 일”이라고 했다. 정부는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2014년 이후 8년 동안 9차례의 조사와 수사를 했다. 이 중 4건은 현 정부에서 이뤄졌다. 문 대통령은 당선 직전 “..

文 “세월호 아직도 이유 못밝혀”…친여 사이트도 “그동안 뭐했나”

文 “세월호 아직도 이유 못밝혀”…친여 사이트도 “그동안 뭐했나” 김명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8주기인 16일 “아직도 이유를 밝혀내지 못한 일들이 남아 있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친여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비판이 나왔다. 40대 이상 여성들이 주 이용자인 친여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82쿡’에서 한 네티즌은 해당 발언 기사를 공유하며 “밝히라고 뽑아줬는데 말이죠”라고 적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댓글로 “저거 오늘 얘기한 건가요? 5년 전이 아니고?”라며 “진짜 욕 나오네”라고 했다. 이외에도 네티즌들은 “못 구한 게 아니라 안 구한 거라는 걸 확신하고 있고 그래서 탄핵에 찬성한 건데 지금은 혼란스럽다” “정말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 “이 말이 오늘 자 뉴..

박수홍, 본인도 모르는 사망보험 8개에 충격…친형 가족이 가입

박수홍, 본인도 모르는 사망보험 8개에 충격…친형 가족이 가입 김명일 기자 방송인 박수홍. /뉴스1 방송인 박수홍(52)과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는 친형 가족이 박수홍 명의로 8개의 사망보험을 들어놓은 사실이 알려졌다. 이중 일부 보험의 수혜자는 친형 가족이 지분을 100% 갖고 있는 회사였다. 연예 유튜버 이진호는 15일 방송에서 박수홍이 친형 가족이 자신의 이름으로 들어놓은 8개의 사망보험 때문에 심적 고통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진호는 “박수홍이 소송 과정에서 이런 내용들을 확인하고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라며 “배신감에 한동안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한다. 식사는 물론 물조차 제대로 마실 수 없는 나날들이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박수홍 측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에스 노종언 변호사는 16일..

두달전 팔았다는데 주인은 文…'매곡동 사저 소유자' 미스터리

두달전 팔았다는데 주인은 文…'매곡동 사저 소유자' 미스터리 강태화 기자 청와대가 이미 매각했다고 밝힌 경남 양산시 매곡동의 문재인 대통령 옛 사저를 여전히 문 대통령이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그 배경이 궁금증을 낳고 있다. 15일 중앙일보가 확인한 매곡동 사저와 부속 토지의 부동산등기부등본에 따르면 매곡동 사저의 소유자는 문 대통령으로 돼 있다. 법적으로 문 대통령이 여전히 소유자란 뜻이다. 청와대는 지금까지 “지난 2월 매곡동 사저를 팔아 하북면에 건설 중인 새 사저의 건설비용에 썼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등기상 소유자가 바뀌지 않은 것에 대해 “정상적으로 매도를 완료했다”면서도 “등기 이전 등도 법에 정해진 대로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다는 것 외에 더 자세한 설명은 하기 어렵다”고 했..

“또 UFO 숨기나"…알래스카 하늘 정체불명의 기둥

“또 UFO 숨기나"…알래스카 하늘 정체불명의 기둥 주경찰 "인근 지역 수색했으나 이상 없어" '비행운' 발표에도 의혹 이어져···"UFO 숨기나" 9일(현지시간) 오전 7시께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 인근에서 정체불명의 기둥과 빛을 내는 물체가 포착됐다. 뉴욕 포스트 캡처 [서울경제] 미국 알래스카에서 하늘을 가르는 정체불명의 기둥과 빛을 내는 미확인 물체가 목격됐다. 신고가 이어지자 현지 경찰은 관련 지역 인근을 수색하기도 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7시께 알래스카 최대 도시 앵커리지 인근 라지산에서 길게 솟은 기둥을 목격했다는 시민들의 증언이 이어졌다. 또 현지 관계 당국에는 비행기 추락 사고가 의심된다는 신고도 여러 건 접수됐다. 당시 현장 사진을 보면 촬영한 각..

기름값이 비싸서?…남아공 남성, 쇼핑카트 타고 유조차에 매달려 질주

기름값이 비싸서?…남아공 남성, 쇼핑카트 타고 유조차에 매달려 질주 정채빈 기자 /트위터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남성이 쇼핑카트를 탄 채 빗속을 달리는 유조차 트럭 뒤에 매달려 가는 위험천만한 장면이 포착됐다. 5일(현지 시각)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수도 프리토리아 외곽 N1 고속도로 등에서 한 남성이 쇼핑카트를 타고서 유조차에 매달려 갔다. 소셜미디어에 확산한 당시 영상을 보면 자동차들이 빗길에 물보라를 일으키며 빠르게 달리고 있는 가운데 카트에 탄 남성은 유조차 뒤를 손으로 잡고 가고 있다. 자신이 촬영되고 있다는 것을 알아챈 남성은 재밌다는 듯 머리를 흔들고 손을 들어 인사를 하기도 한다. 촬영을 하던 한 사람은 남성을 보고 “죽고 싶은가보다”라고 말한다. 해당 유조차가 속한 주유소 업체..

법흥사터 초석 깔고 앉은 文부부…불교박물관장 “참담하다”

법흥사터 초석 깔고 앉은 文부부…불교박물관장 “참담하다” 김명일 기자 성공 스님 “문화재청장이 가만히 있었다는 건 이해할 수 없어”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후 북악산 남측 탐방로에 위치한 법흥사터에서 김현모 문화재청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청와대 뒤편 서울 북악산 남측 탐방로 개방을 기념한 산행을 하면서 법흥사터(추정) 연화문 초석을 깔고 앉은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문화재청장이 문 대통령 부부와 함께 산행을 했지만 이를 제지하지 않았다. 불교계 언론인 법보신문은 6일 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더구나 해당 사진은 청와대가 직접 배포한 것으로 알려져 청와대의 불교 문화유산 인식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고 했다. 문 대통령 부부는 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