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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오늘 한일·한미·한미일 연쇄 정상회담… 北도발 공조 논의

尹, 오늘 한일·한미·한미일 연쇄 정상회담… 北도발 공조 논의 주희연 기자 캄보디아 프놈펜서 개최 동아시아정상회의 계기로 한미일 3각 협력 논의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12일(현지 시각) 프놈펜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 프레스센터 내 중앙기자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 일정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동남아를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3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정상회담을 한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2일(현지 시각) 캄보디아 프놈펜의 현지 프레스룸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내일(13일) 한일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했다. 30분가량 진행될 것”이라며 “한일 정상 모두 긴밀한 소통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현재로선 양측이 정상회담에 공히 합의했다”고 했다. ..

권영세 "탈북민 관리제도 전반적 재조정 필요"

권영세 "탈북민 관리제도 전반적 재조정 필요" 김지은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에서 예산안 관련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2022.10.31.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최근 북한이탈주민 여성이 사망한 지 1년여 만에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북한이탈주민 관리제도를 전반적으로 재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권 장관은 3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런 사건이) 제 재임 기간에 일어났어도 지금 현재 시스템으로는 발견할 수 없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통일부는 내년도 예산안에 북한이탈주민 종합관리시스템 구축 운영비로 7억2500여만원을 편성..

'北 한가인' 김서아 "탈북때 거액 현상금 걸렸다…잡힐 뻔"

'北 한가인' 김서아 "탈북때 거액 현상금 걸렸다…잡힐 뻔"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채널A 예능 '이제 만나러 갑니다' 방송 화면 갈무리 '북한판 한가인' 김서아가 탈북 당시 일화를 떠올렸다. 지난 3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는 최근 발생한 우즈베키스탄 북한 식당 종업원들의 집단 탈북 사건이 다뤄졌다. 이날 언급된 집단 탈북 사건은 1명의 여종업원이 식당의 손님이었던 한 한국 남성과 사랑에 빠진 후 탈북, 이후 보위부의 감시가 거세지자 다른 직원들 역시 연쇄적으로 탈북해 한국으로 넘어온 사건이었다. 이날 캄보디아의 북한 식당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는 김서아는 "동남아는 나름 역사가 있어 직원이 100명 이상이다. 저희는 사람이 많아 서로를 감시했는데 여기는 5명이라 똘똘 뭉쳐..

"韓드라마 봤다고 사형, 탈북女 고문도" 北인권문제 띄운 정부

"韓드라마 봤다고 사형, 탈북女 고문도" 北인권문제 띄운 정부 이지영 5일 유엔총회 1위 (군축 국제안보) 기조발언에서 발언하는 황준국 주유엔대사. 사진 유엔 웹티비 캡쳐 정부가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해 전면적인 문제 제기에 나섰다. 20일(현지시간) 황준국 주유엔 한국대사는 뉴욕 유엔본부에서 속개된 제77차 유엔총회 제3위원회와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에 참석해 북한 인권의 심각성을 국제사회에 알렸다. 오전에 열린 제3위원회 회의에서 황 대사는 북한이 저지른 반인권 범죄를 국제형사재판소(ICC) 등 국제사법 체계에 회부해야 한다는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보고서를 언급한 뒤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그는 북한이 지난해 제정한 ‘반동사상문화배격법’에 한국 영상물 유포자는 사형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