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에 쓰레기가 많네" 아빠 말에 두 살 딸이 한 행동 '깜짝' 중앙일보 한영혜 기자 이미지크게보기 두 살배기 딸이 ‘쓰레기가 너무 많다’는 아빠의 노트북을 물에 담그고 비눗물을 풀고 있다. 사진 웨이보 캡처 ‘노트북에 쓰레기가 너무 많다’는 아빠의 말에 노트북을 물에 넣고 세제로 씻은 두 살배기 딸이 화제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두 살배기 여아가 노트북을 세척하는 영상은 중국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서 1억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영상은 아이의 ‘빨래’를 발견한 엄마가 찍은 것으로 아빠를 도우려는 아이의 순수함을 엿볼 수 있다. 엄마는 순간 깜짝 놀라고 화도 났지만 어차피 노트북은 고장 났을 거라 생각하고 착한 딸의 모습을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