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샹젤리제 거리도 만든다…오세훈 '572억짜리 프로젝트' 중앙일보 문희철 기자 국회대로 상부 공원화사업 국제현상설계공모전 당선작 그래픽. [사진 씨토포스]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서 용산구 노들섬까지 이어지는 수 킬로미터 길이 녹지 공간으로 완전히 바뀐다. 서울 강서·양천·영등포구를 가로지르는 도로에도 대형 공원이 들어선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2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8구역을 방문해 이런 내용이 담긴 새로운 서울 도심 녹지조성 구상을 발표했다. 파리시는 파리8구역의 샹젤리제 거리부터 콩코르드 광장까지 녹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佛, 샹젤리제~콩코르드 광장 녹지 꾸민다 서울시 국가상징거리 조성 계획. 그래픽 박경민 기자 파리의 새로운 녹지 사업구간은 하루 6만대 이상 차량이 달리는 8차선 도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