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국감] 배현진 "'김정숙 타지마할' 순방 일정 허위보고…문체부 감사 요청"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예비비 배정 과정에 타지마할 없어" "사적유용 있으면 사법 절차 밟아야"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공동취재사진)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5일 문화체육관광부를 대상으로 열린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2018년 11월 인도 순방에 사용한 예비비 배정 과정에서 타지마할 방문 결과가 빠졌다고 지적하면서 문체부 감사를 요청했다. 배 의원은 이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보균 문체부 장관에게 당시 김 여사와 동행한 정부대표단 일정 자료를 언급하면서 "이 보고서 어디에도 영부인이 타지마할에 방문한 결과가 안 들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