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한마당 21

강변북로가 주차장 됐다… ‘불꽃 축제’ 시민의식 실종

강변북로가 주차장 됐다… ‘불꽃 축제’ 시민의식 실종 3년 만의 불꽃축제 105만명 몰려… 아쉬운 시민의식 도로 막고 구경 - 세계불꽃축제가 열린 지난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근처 강변북로에 설치된 도로교통정보 카메라에 사람들이 도로 위에 차를 세우거나 차에서 내린 채 불꽃쇼를 구경하고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곳은 자동차전용도로로 최고제한속도가 시속 80㎞인 곳이지만 차량이 주정차를 하면서 일대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서울시교통정보 지난 8일 저녁 서울 여의도 인근 강변북로 위에는 비상 깜빡이를 켠 차량 수십 대가 정차해 있었다. 이날 오후 7시 20분부터 여의도에서 시작된 세계불꽃축제를 구경하려는 차량들이었다. 자동차전용도로이지만 도로 위엔 오토바이도 수십 대 멈춰 있었다. 이날 이곳을 지나던 서..

축제한마당 2022.10.11

3년만에 서울 밤하늘 수놓은 불꽃축제… 100만 관객 박수갈채

3년만에 서울 밤하늘 수놓은 불꽃축제… 100만 관객 박수갈채 정채빈 기자 코로나로 중단됐던 ‘2022 서울세계불꽃축제’가 3년 만에 다시 열리며 화려한 폭죽이 서울의 가을 하늘을 수놓았다. 이번 축제는 8일 오후 7시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진행됐다. 먼저 일본팀(Tamaya Kitahara Fireworks)의 ‘희망으로 가득한 하늘’(A Sky Full of Hope) 작품이 축제의 포문을 연 후, 이탈리아팀(Parente Fireworks Group)의 작품 ‘신세계’(A New World)에 이어 한국팀의 불꽃쇼 ‘’We Hope Again-별 헤는 밤’이 펼쳐졌다.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2'에서 ..

축제한마당 2022.10.10

‘영도다리축제’, 경쟁 대신 화합

‘영도다리축제’, 경쟁 대신 화합 김동우 기자 14일부터 영도구 일대서 개최 순위 매기는 ‘구민퍼레이드’ 노조 “직원 동원 우려” 반발 구청 “경쟁 형식 없애고 진행” 2019년 10월 12일 제27회 영도다리축제에서 구민화합 퍼레이드 경연 참가자들이 각 동의 특색을 나타내는 복장 등을 입고 퍼포먼스를 펼치며 행진하고 있다. 영도구청 제공 3년 만에 대면 행사가 재개되는 영도다리축제에서 동별 경쟁전 형식의 퍼레이드를 두고 공무원들 사이에서 부당한 직원 동원을 우려하는 반발이 터져나왔다. 영도구청은 결국 퍼레이드 방식을 일부 수정했다. 부산 영도구청은 오는 14일부터 사흘 동안 영도대교와 아미르공원 등 영도구 일원에서 제30회 영도다리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영도다리축제는 2015년 부산시 집중육성..

축제한마당 2022.10.10

'3년을 기다렸다' 화려한 불꽃 향연 [쿠키포토]

'3년을 기다렸다' 화려한 불꽃 향연 [쿠키포토] 박효상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일대에서 열린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2'에서 화려한 불꽃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3년 만에 개최한 이번 불꽃축제의 주제는 '위 호프 어게인(We Hope Again)'이다.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다시 꿈과 희망의 불꽃을 쏘아 올린다는 의미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사진=연합뉴스

축제한마당 2022.10.09

"피날레 15분 꼭 보세요" 3년 기다린 여의도 불꽃쇼 관람꿀팁 [포토버스]

"피날레 15분 꼭 보세요" 3년 기다린 여의도 불꽃쇼 관람꿀팁 [포토버스] 중앙일보 전민규 기자 코로나 19로 인해 중단됐던 ‘서울세계불꽃축제’가 3년 만에 열린다. 한국(한화), 일본(타마야), 이탈리아(파렌테)가 참가하는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불꽃쇼는 8일 오후 7시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마포대교~원효대교~한강철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의 한국팀 불꽃 디자인을 맡은 한화의 윤두연 불꽃 디자이너를 만나 한국팀의 이모저모에 대해 들어봤다. 이미지크게보기 한화의 윤두연 과장은 8일 열리는 2022세계불꽃축제의 한국팀 불꽃쇼의 디자인을 맡았다. 윤 과장은 14년 동안 불꽃 디자인 업무를 맡고 있는 이 분야 전문가다. 윤 과장을 시뮬레이션으로 제작한 피날레 '오렌지스트..

축제한마당 2022.10.08

여의도 불꽃축제' 3년 만에 개막..한화 "역대 최대 규모"

'여의도 불꽃축제' 3년 만에 개막..한화 "역대 최대 규모" 조슬기 기자 [2019년 서울세계불꽃축제에서 선보인 한화의 불꽃 연출 모습 (한화 제공=연합뉴스)] 한화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서울세계불꽃축제 2022'가 3년 만에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됩니다. 한화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2'가 내일(8일)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올해 주제는 'We Hope Again'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다시금 꿈과 희망의 불꽃을 쏘아 올린다는 의미입니다. 불꽃이 연출되는 구간은 기존 원효대교~한강철교에서 마포대교까지 확장하기로 했고 관람 가능 구간이 그만큼 넓어져 더 많은 관람객이 축제를 즐길 수 있게..

축제한마당 2022.10.07

3년만에 돌아온 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 내일 개최

3년만에 돌아온 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 내일 개최 김아람 2019년 서울세계불꽃축제에서 선보인 ㈜한화의 불꽃 연출 모습 [㈜한화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한화그룹이 개최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3년 만에 돌아온다. 한화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2'가 토요일인 8일 오후 1시부터 9시 30분까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다고 7일 밝혔다. 불꽃축제 주제는 '위 호프 어게인(We Hope Again)'이다.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다시 꿈과 희망의 불꽃을 쏘아 올린다는 의미다. 오후 7시 20분 일본팀의 '희망으로 가득한 가을', 7시 40분 이탈리아팀의 '신세계'에 이어 8시부터 30분간 한국팀(㈜한화)이 '별 헤는 밤' 불꽃쇼를 선보인다. 불꽃 연출 구간은..

축제한마당 2022.10.07

모세의 기적 체험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7~10일 개최

모세의 기적 체험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7~10일 개최 유경훈 기자 썰물 때 바닷길이 들어난 석대도 모습. 사진=보령축제관광재단 '모세의 기적'과 같은 바다 갈라짐 현상을 체험할 수 있는 '제22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오는 7~10일 나흘간 충남 보령시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1일 보령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은 조수간만의 차로 인해 무창포해수욕장의 백사장에서 석대도 섬까지 1.5㎞ 구간에서 'S'자 모양의 바닷길이 드러나 걸어갈 수 있다. 봄 가을 겨울철에는 낮에, 여름철에는 주로 저녁에 바닷길이 드러난다. 밀물 때 석대도 모습. 사진=보령축제관광재단 축제는 무창포해수욕장 잔디광장 특별무대에서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출연진:라인업: 이자연, 여행스케..

축제한마당 2022.10.01

잠수교에 차 없애니 대박났다..하루 만에 15만 명 방문

잠수교에 차 없애니 대박났다..하루 만에 15만 명 방문 염정인 오는 4일, 3년 만에 한강서 '멍때리기' 대회 플리마켓·야외 영화관 등 다양한 놀거리 시, 쓰레기 분리배출·대중교통 이용 '당부' [이데일리 염정인 인턴 기자] 서울시가 주최하는 '2022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가 지난 28일 개막해 내달 30일까지 이어진다. 추석 연휴를 제외한 매주 일요일(12~21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개막식 당일 약 15만 명의 시민들이 방문했다고 전했다. 지난 28일 개막한 '2022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현장(사진=서울시청 제공) 오는 4일엔 '한강 멍때리기 대회'가 3년 만에 돌아온다. 이번 대회 참가 모집엔 이틀 만에 4천 팀이 몰려 조기에 마감됐다. 폭발적인 관심 속, 80대 ..

축제한마당 2022.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