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서 욱일기? 실제론 태극기가 日앞바다서 휘날렸다
독도서 욱일기? 실제론 태극기가 日앞바다서 휘날렸다 노석조 기자 한미일 對잠수함 연합훈련구역, 독도보다 일본 쪽에 더 가까워 지난 9월 30일 한·미·일 대잠수함 연합훈련 지도 지난달 30일 한·미·일 대(對)잠수함 연합 훈련이 일본 시마네현(島根縣) 오키노시마정(隠岐の島町)에서 62해리(海里·114.8㎞) 떨어진 해상에서 실시된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훈련 장소와 독도 거리는 100해리(185.2㎞)로 일본 쪽보다 1.6배 더 멀었다. 민주당 등은 이번 훈련으로 “욱일기가 독도에서 펄럭였다”며 ‘친일 몰이’를 하고 있지만, 실상은 우리 해군의 태극기가 일본 앞바다에서 펄럭였던 것이다. 본지가 입수한 훈련 지도를 보면, 지난 5일 한·미·일 훈련은 독도에서 100해리, 일본 오키노시마정에서 62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