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옷값 논쟁에…탁현민, 文 ‘금괴 루머’ 소환하며 올린 영상 김소정 기자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영부인인 김정숙 여사의 ‘옷값 논란’ 보도의 흐름이, 7년 전 문재인 대통령의 200톤 금괴 보유 의혹 보도의 흐름과 비슷하다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그는 금괴 소문을 언급한 문 대통령의 과거 영상을 공개했다. 2016년 히말라야에서 자신의 '금괴 보유 루머'에 대해 이야기하는 문재인 대통령/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 페이스북 탁 비서관은 3일 페이스북에 “2016년 히말라야 산행 중 ‘문재인의 금괴’ 이야기를 나누었던 기록이 있다”며 영상 하나를 올렸다. 영상에는 수염이 덥수룩한 등산복 차림의 문 대통령이 탁 비서관 등 일행들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다. 문 대통령은 금괴 사건을 언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