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때까지 성장"…'육상 최고 몸무게' 코끼리, 서서 자는 이유 [동물피디아] 중앙일보 왕준열 PD우수진 PD이세영 PD https://youtu.be/u3RTazZQxWc 지난 6월 서울대공원 아시아코끼리사에서 이혜리 사육사와 얘기를 나누는 중이었습니다. 제 뒤에 있던 코끼리 한 마리가 눈을 가만히 감았습니다. “지금 우리 뒤에 있는 코끼리, 뭐 하는 중이예요?” “자는 거예요” 아, 그렇구나. 당연한 건데, 왜 잔다고 생각 못했을까. 지난 6월 서울대공원 코끼리 '사쿠라'가 서서 잠을 자고 있다.왕준열PD 아마 ‘서 있는 상태에서 잔다’라는 관념이 제게 바로 안 떠올랐나 봅니다. 실제로 코끼리는 누워서 자는 시간보다 서서 자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자다가 위험 상황이 닥치면 바로 대응하기 위해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