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과 정기예금 동시 활용, 이자 1.47배 더 챙겨요
적금과 정기예금 동시 활용, 이자 1.47배 더 챙겨요 유소연 기자 금리상승 시대, 이자에 민감해진 재테크족들의 꿀팁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5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준금리 인상 등을 설명하고 있다. 2022.8.25/사진공동취재단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25%에서 2.5%로 0.25%포인트 올린 25일 오전, 서울 성북구 한 새마을금고 지점에는 아침부터 번호표를 받으려는 사람들 200여 명이 몰렸다. 이 지점이 이날부터 금리 연 7%짜리 특판 적금을 대면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판다는 소식이 예금족 사이에서 알려졌기 때문이다. 한 대기자는 “한은이 기준금리를 올리면 금리가 높은 예·적금 상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빨리 특판이 나와서 놀랐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