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난화,화산,지진,재앙 143

[특보] 내일 새벽 오키나와 통과..이 시각 오키나와

[특보] 내일 새벽 오키나와 통과..이 시각 오키나와 현영준 https://tv.kakao.com/v/431712994 태풍 힌남노는 내일 새벽 오키나와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벌써부터 오키나와 곳곳이 강풍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오키나와에 나가있는 특파원 연결합니다. 현영준 특파원! 오키나와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네. 저는 오키나와현 나하시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 오키나와에는 지금 폭우와 함께 강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아직 태풍이 관통하지 않았지만 우산을 펴기 힘들 만큼 바람이 강해 그 위력을 짐작케 하고 있습니다. 북상하는 태풍의 길목에 있는 오키나와 남쪽 미야코 섬과 이시가키 섬엔 순간 초속 60미터의 강풍이 불고 있습니다. 태풍 힌남노가 70 킬로미터 거리까지 접근하면서 여기저기서 ..

태풍 힌남노가 소환한 악몽.. 매미·루사의 기억 [사진잇슈]

태풍 힌남노가 소환한 악몽.. 매미·루사의 기억 [사진잇슈] 고영권 2003년 9월 16일 태풍 매미가 몰고 온 강풍으로 부산 감만부두의 대형 크레인이 힘없이 넘어져 있다(왼쪽). 그해 9월 13일 해운대구 자성대 부두에 정박해 있던 선박형 해상관광호텔이 태풍 매미의 강풍으로 기울어진 채 바닷물에 처박혀 있다. 부산=손용석기자·연합뉴스2002년 9월 1일 태풍 루사가 휩쓸고 간 제주시 일도동 아파트 벽이 무너지며 차량을 덮쳤다. 한라일보 제공2003년 9월 13일 부산 자성대 부두에서 태풍 매미가 몰고 온 강풍으로 40톤 크레인이 넘어져 있다. 부산=이성덕 기자 초강력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면서 20여년 전 악몽 같았던 슈퍼 태풍 '매미'와 '루사'의 기억을 소환하고 있다. #1 엄청난 ..

[영상] 슈퍼태풍 '힌남노' 6일 경남 해안 상륙..한반도 면적보다 큰 태풍

[영상] 슈퍼태풍 '힌남노' 6일 경남 해안 상륙..한반도 면적보다 큰 태풍 이승아 기자 https://tv.kakao.com/v/431695424 (서울=뉴스1) 이승아 기자 = 2일 기상청은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경남 남해안을 통해 상륙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과거 국내에 상륙한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했던 ‘사라’와 ‘매미’보다도 강한 상태에서 상륙할 가능성이 있어 큰 피해가 우려된다. 힌남노 상륙 시 중심기압과 최대풍속은 950hPa(헥토파스칼)과 43㎧일 것으로 전망된다. 우진규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한 번도 예상하지 못했던 태풍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태풍은 상륙 여부와 상관없이 5~6일 우리나라에 가장 강한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 제주와 남부지방이 주로 영향을 받고 경기 남부..

위성에 잡힌 힌남노 ‘몸집 불리기’... 경쟁자 삼키며 천천히 이동

위성에 잡힌 힌남노 ‘몸집 불리기’... 경쟁자 삼키며 천천히 이동 문지연 기자 세력 잠시 약화, 주말부터 다시 강해질 듯 태풍 '힌남노'가 열대저압부를 흡수하는 순간의 위성 영상. /@zoom_earth 트위터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역대급 세력을 띤 채 한반도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변 비구름을 흡수하는 등 그 위력을 가늠케 하는 장면이 위성 영상을 통해 포착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힌남노는 2일 오후 9시 기준 중심기압 935헥토파스칼(hPa), 최대풍속 초속 49m의 ‘매우 강’ 상태로 북상 중이다. 대만 타이베이 남동쪽 460㎞ 해상을 지나고 있으며 시속 5㎞ 속도로 비교적 천천히 움직이고 있다. 전날까지 폭발적으로 발달했던 힌남노의 세력은 현재 잠시 약화된 상..

제11호 태풍 힌남노 예상 진로

제11호 태풍 힌남노 예상 진로 이해영 올여름 가장 강력한 제11호 태풍 '힌남노' 제주 및 남해안 일대 최대 500mm 폭우 그래픽=이해영 디자이너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6일 한국과 일본 사이 대한해협 중앙으로 지날 전망이다. 28일 발생한 힌남노는 일본 오키나와 고수온 해역 일대를 지나며 짧은 시간 동안 최대풍속 초속 51m의 강력한 태풍으로 발달했다. 올여름 가장 강력한 태풍인 힌남노는 3일부터 한반도에 영향을 주기 시작해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과 비가 예상된다. 이를 시작으로 태풍의 영향이 이어지는 7일까지 제주와 부산 등 남해안 일대를 중심으로 500mm가 넘는 폭우가 내리겠다. 이해영 기자 2hae0@kukinews.com

태풍 ‘매미’ 악몽 떠오른다... 괴물이 된 ‘힌남노’, 내일부터 한반도 북진

태풍 ‘매미’ 악몽 떠오른다... 괴물이 된 ‘힌남노’, 내일부터 한반도 북진 김자아 기자 31일 오후 11시50분(UTC, 한국 시각으로 1일 오전 8시50분) 기준 태풍 '힌남노' 구름 사진./기상청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의 북진 경로가 조정되면서 한반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세력이 커진 힌남노가 역대 ‘최악의 태풍’으로 기록된 2003년 태풍 ‘매미’보다 더 강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힌남노는 이날 오전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51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7㎞로 남서진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10hPa(헥토파스칼)까지 떨어졌고 강풍반경은 280㎞에 달한다. 미국 기상위성연구소(CIMSS)도 지난달 31일(현지시각) ..

[영상]日 할퀴는 태풍 '힌남노'..휘청이는 나무, 앞도 안 보여

[영상]日 할퀴는 태풍 '힌남노'..휘청이는 나무, 앞도 안 보여 황예림 기자 힌남노의 영향권에 든 일본 오키나와에선 지난달 31일 시속 92㎞의 강풍이 불었다./사진=유튜브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한반도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예고됐다. 이 가운데 이미 영향권에 든 일본에선 매서운 비바람이 일고 있다. 1일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힌남노의 영향권에 든 일본 오키나와에선 전날 시속 92㎞의 강풍이 불었다. 힌남노는 전날 오후 9시쯤 시속 20㎞의 속도로 오키나와 니하시 남쪽 170㎞ 해상을 서남진했다. 당시 중심 기압은 915hpa(헥토파스칼), 최대 풍속은 시속 198㎞였다. 현지 상황이 담긴 영상에선 강한 비바람으로 인해 나무가 거세게 흔들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건물 붕괴시킬만큼 세졌다…韓, 역대급 태풍 '힌남노' 공포

건물 붕괴시킬만큼 세졌다…韓, 역대급 태풍 '힌남노' 공포 중앙일보 천권필 기자 천리안 2A호 위성이 포착한 태풍 힌남노. 사진 기상청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31일 태풍 분류 단계 중 가장 강력한 '초강력(super strong)' 태풍으로 성장했다. 힌남노는 다음 달 2일쯤에 북쪽으로 방향을 틀어 한반도를 향해 이동하고 5일에는 제주도가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힌남노(HINNAMNOR)는 라오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라오스의 국립보호구역의 이름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8일 발생한 태풍 힌남노는 31일 오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17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1㎞의 속도로 서남서진하고 있다. 고수온 해역을 지나면서 중심기압 915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 초속 55m/..

'초강력' 11호 태풍 '힌남노' 온다..내일부터 영향

'초강력' 11호 태풍 '힌남노' 온다..내일부터 영향 이정훈 https://tv.kakao.com/v/431641329 [앵커] 추석을 앞두고 가을 태풍 소식이 들어와 있습니다. 11호 태풍 '힌남노'가 최고 등급인 '초강력' 태풍으로 발달해 북상하고 있는데요. 태풍이 빗겨가더라도 우리나라에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보입니다. 피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훈 기상전문기자입니다. [리포트] 우주정거장에서 바라본 11호 태풍 '힌남노'입니다. 중심의 또렷한 눈을 소용돌이 구름이 감싸고 있습니다. '힌남노'는 발생 이틀 만에 최고 등급인 '초강력' 태풍으로 발달했습니다. 태풍은 북쪽 고기압에 막혀 당분간 남서쪽으로 이동하다 주말쯤 다시 북쪽으로 방향을 틀 전망입니다. 다음 주 ..

태풍 ‘힌남노’ 덩치 키우고 사나워졌다…대한해협 통과할 듯

태풍 ‘힌남노’ 덩치 키우고 사나워졌다…대한해협 통과할 듯 이근영 기자 2일께 오키나와 근처서 전향해 기상모델들 대한해협 통과 예측 31일까지 곳곳 최대 100mm 비 천리안위성 2A호가 30일 오전 11시 촬영한 한반도 주변 영상.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눈이 뚜렷이 보인다. 국가기상위성센터 제공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매우 강한 태풍으로 급격히 발달해 2일께 진행방향을 북쪽으로 틀어 우리나라 쪽으로 접근해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예측모델들은 태풍이 우리나라와 일본 사이 대한해협을 통과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티베트고기압 등 태풍 이동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가 큰 상황이다. 기상청은 30일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오전 9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930㎞ 해상에서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