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에서] 바이든 방문 전날 李가 한 일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0일 경기도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첫 번째 정상 회동을 가졌다. 양국 정상이 나란히 한국 반도체 공장을 찾는 자리인 만큼 예우를 갖추기 위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공장 안내를 맡았다. 하지만 이 부회장이 공장 안내를 실제로 할 수 있을지 여부는 19일 오후 늦게서야 확정됐다. 양국 정상 일정 때문이 아니다. 20일 재판에 피고인으로 출석해야 하는 이 부회장에게 법원이 이때서야 불출석 허락을 내려서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 경기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안내를 받으며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뉴스1 양국 대통령 행사를 하루 앞둔 19일, 이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