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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문기 모른다”는 이재명… 호주 출장 같이 간 영상 공개됐다

“故김문기 모른다”는 이재명… 호주 출장 같이 간 영상 공개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남시장이던 2015년 1월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과 함께 호주 출장을 떠나 일정을 소화하며 농담을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15일 공개됐다. 이 대표는 지난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이 불거지고 김 전 처장이 극단 선택을 하자 방송 인터뷰에서 “김 처장을 몰랐다”고 했다가 지난 8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이던 지난 2015년 호주 출장에서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처장(빨간 원 안)에게 농담을 건네는 모습. /TV조선 캡쳐 이날 TV조선은 이 대표가 2015년 1월 6~16일 호주·뉴질랜드 출장 기간에 김 전 처장과 함께 ..

“김문기, 이재명에 수차례 대장동 대면보고… 성남시장상도 받아”

“김문기, 이재명에 수차례 대장동 대면보고… 성남시장상도 받아” 2021년 12월 2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숨진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에 대해 시장 재직 시절에는 몰랐다고 인터뷰하고 있다. /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대장동 사업’ 핵심 업무를 담당한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으로부터 수차례 시장실에서 대면보고를 받고, 2015년 1월 호주·뉴질랜드 출장에서 김문기씨와 함께 골프를 친 사실도 확인한 내용이 16일 공개된 이 대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공소장에 담겼다. 이 대표는 대선 기간인 작년 12월 여러 방송에 출연해 당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김문기씨에 대해 “성남시장 재직 때 (김문기씨는) 하위 직원으로 ..

[기자의 시각] 논란 부른 기아의 ‘평생 할인’

[기자의 시각] 논란 부른 기아의 ‘평생 할인’ 김아사 기자 14일 본지 A1면에 실린 ‘기아 노조 “평생 차값 30% 할인, 계속해달라”’ 기사에는 7000여 개의 댓글이 달렸다. 반응의 정도는 제각각이지만 내포된 뜻은 한 가지로 수렴된다. 퇴직자에게 2년마다 30% 차값 할인을 평생 제공하는 것은 지나친 특혜이며, 이는 기아 노조의 이득이 아니라 소비자의 손해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이는 ‘평생 사원증’이라 불리는 퇴직자 할인이 차량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에게 전가된다는 뜻이다. 자동차 업계 전문가들도 고개를 끄덕이는 부분이다. 지난 7월 14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2부산국제모터쇼' 에서 기아자동차 관계자가 대형 전기 SUV 컨셉트 EV9을 공개하고 있다. 2022.7.14/뉴스1 현대..

검찰, '김명수 대법원장 거짓말' 본격 수사.. 임성근 前 부장판사 조사

검찰, '김명수 대법원장 거짓말' 본격 수사.. 임성근 前 부장판사 조사 표태준 기자 김명수 대법원장이 13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대한민국 법원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뉴스1 김명수 대법원장이 문재인 정부 시절 민주당의 탄핵소추 추진을 이유로 임성근 당시 고법 부장판사의 사표 수리를 거부해 ‘직무유기’로 고발된 사건에 대해 검찰이 1년 2개월 만에 수사를 재개한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박혁수)는 지난달 7일 임성근 전 부장판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검찰은 임 전 부장판사에게 과거 김명수 대법원장을 찾아가 사표를 제출한 경위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2020년 5월 22일 임 전 부장판사가 담낭..

조정훈 "한동훈 무능하다 탄핵? 그럼 탄핵될 의원 수두룩..김건희 특검법은 쇼"

조정훈 "한동훈 무능하다 탄핵? 그럼 탄핵될 의원 수두룩..김건희 특검법은 쇼" 박태훈 선임기자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 ⓒ News1 DB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시대전환 대표이자 국회 법사위원인 조정훈 의원은 자신이 더불어민주당의 '김건희 특검법' 패스트트랙 처리 움직임에 반대한 이유에 대해 '정치 쇼'에 들러리를 서기 싫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제소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등 무능하다는 이유를 들어 탄핵을 거론하는 것도 '쇼'라는 느낌이 든다며 "무능을 이유로 탄핵한다면 탄핵당할 국회의원이 많을 것"이라며 민주당을 비틀었다. ◇ 김건희 특검법은 민주당의 정치쇼…안될 걸 알면서도 추석밥상용으로 조 의원은 12일 밤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서 "민주당도 ..

?박민식 보훈처장 "건국대통령을 도덕 파탄자로 날조…

?박민식 보훈처장 "건국대통령을 도덕 파탄자로 날조… 이런 자들 '역사법정'에 세워야" '이승만 다큐' 시사회… "역사 바로잡아야" 감동의 연설"KBS가 베트남 참전 용사를 학살자로 매도‥ 사과해야""이승만을 매도·왜곡하는 세력과 당당히 맞서 싸워야" "대한민국에서 반도체나 자동차·전투기를 만드는 일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의 정신을 바로 세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대한민국 장관으로서 단 하루를 일하더라도 그것이 바로 제가 걸어가야 할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는 우레와 같은 박수 갈채와 함성이 쏟아졌다. 이날 다큐멘터리 '이승만의 하와이 30년'을 관람하기 위해 모인 400여 명의 청중은 축사를 위해 연단에 오른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이 ..

KBS ‘얼굴들, 학살과 기억’ 방영에 대한 참전용사 공식 사과 요구

KBS ‘얼굴들, 학살과 기억’ 방영에 대한 참전용사 공식 사과 요구 기자명 서범준 기자 박민식 보훈처장까지 나서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 공영방송 KBS가 지난달 7일 방영했던 베트남전 당시 한국군의 민간인 학살 문제를 다룬 프로그램 의 ‘얼굴들, 학살과 기억'에 대한 베트남전 참전 단체를 중심으로 한 참전용사들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다. 의 ‘얼굴들, 학살과 기억' 프로그램 특히 부친이 베트남전에 참전했던 박민식 보훈처장까지 SNS에 유감을 표하며. KBS의 공식 사과를 요구하고 있어 프로그램에 대한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한국군의 월남전 참전은 당시 상황을 살펴보면 피할 수 없는 것이었다. 1964년 통킹만 사건으로 베트남전에 본격 개입하게 된 미국 존슨 행정부는 병력 부족과 미..

언제까지 좌파 선동에 속아 괜찮은 정치인들 잃어버릴 것인가

언제까지 좌파 선동에 속아 괜찮은 정치인들 잃어버릴 것인가 [ 서민의 문파타파]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4일 오후 대구 중구 김광석길을 찾아 시민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2.9.4/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리더십은 화합을 전제로 펼쳐나가는 능력입니다. 그런데 이준석은 그가 누구를 싫어하는지 명확하게 드러내면서 살아온 사람이고, 그가 ‘화합을 해서 이루자’라고 말한 사람인지, ‘저 놈들을 죽여야 잘된다’라고 말한 사람인지 우리는 목격해 왔습니다.” 개그맨 김영민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내시 십분’에서 한 말이다. 지난 몇 달간 국민의힘은 소위 ‘이준석 드라마’로 내홍을 겪었다. 당대표의 부적절한 행위에 윤리위가 정직 6개월의 징계를 내렸는데, 당사자인 이준석이 거기에 승복하지 않은 게 ..

‘김건희 특검법’ 캐스팅보터 조정훈 “민생에 무슨 도움 되냐” 반대 입장

‘김건희 특검법’ 캐스팅보터 조정훈 “민생에 무슨 도움 되냐” 반대 입장 김지현 기자 “野, 남의 부인을 공격 좌표 찍어” 趙 반대땐 법사위 정족수 11명 미달 특검법 국회 통과 사실상 어려울듯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인 시대전환 조정훈 대표(사진)가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김건희 여사 특별검사법 추진에 공식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검법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위한 최종 ‘캐스팅보터’로 꼽히던 조 대표가 반대하고 나서면서 김건희 특검법의 국회 통과가 사실상 어렵게 됐다는 해석이 나온다. 조 대표는 8일 페이스북에 ‘소중한 추석 밥상을 짜증나게 하는 특검법 추진에 반대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린 뒤 “지금 이 상황에서 대통령 부인에 대한 특검이 민생에 얼마나 도움이 되냐”고 비판했다. 그는..

감사원, 문재인 정권의 언론 탄압 정황 잡아내

감사원, 문재인 정권의 언론 탄압 정황 잡아내 감사원이 방통위를 감사한 결과 2020년 TV조선 재승인 평가에서 고의적으로 점수를 낮춘 정황이 드러났다고 한다. ​ 감사원은 방통위를 감사하는 과정에서 "TV조선의 평가가 전체적으로 높게 나오자 공정성 점수를 낮추는 방향으로 수정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 또한 컴퓨터 포렌식 등을 통해 정황 증거까지 확보해 검찰에 이첩했다. ​ 이번 사건은 문재인 정권이 언론을 탄압했다는 시중의 소문들을 확인해준 것이다. ​ 검찰의 세세한 수사로 모든 진실이 밝혀져 언론 탄압이나 하는 자들이 다시는 정치권과 권력 주변에 얼씬 거리지 못하도록 일벌백계로 다스려야 한다. '종편 재승인 점수조작' 의혹에 與 "文정부 비판 언론에 재갈" 감사원의 방통위 감사는 정치권 공방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