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공작,꼼수,선동,조작 514

MBC 3노조 "尹 비속어 문제라면 李 욕설은 왜 보도 안했나?"

MBC 3노조 "尹 비속어 문제라면 李 욕설은 왜 보도 안했나?" 김명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한 빌딩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를 마친 뒤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MBC 소수노조인 제3노조는 MBC가 윤석열 대통령 비속어 논란 보도와 관련 자사를 향한 비판이 ‘언론탄압’이라는 입장문을 낸 것에 대해 “대통령의 비속어 사용이 그렇게 중요한 문제라면, 대선 후보(이재명)의 욕설은 왜 보도하지 않았는가?”라고 했다. 제3노조는 26일 반박 입장문을 통해 “회사는 입장문을 통해 일부 언론과 정치권이 터무니없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장문의 글이었으나 의혹의 핵심을 여전히 외면하고 있었다”며 “회사 측 글 어디에도 윤석열 대통..

강신업 "유승민 尹 음해, 국민의힘 윤리위 징계 청구할 것"

강신업 "유승민 尹 음해, 국민의힘 윤리위 징계 청구할 것" 황희진 기자 2021년 10월 5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 6차 TV토론 당시 유승민 전 국회의원과 윤석열 대통령. 자료사진. KBS 화면 캡처 유승민 전 국회의원이 최근 불거진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 중 '비속어' 발언 논란에 대해 페이스북으로 잇따라 비판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팬클럽 '건희사랑' 회장 출신 강신업 변호사가 이를 두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음해"라고 주장, 유승민 전 의원에 대해 국민의힘 윤리위원회 징계를 청구하겠다고 예고했다. 국민의힘 윤리위 징계는 지난 7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당원권 6개월 정지 징계를 받은 게 최근 사례들 중 가장 유명하다. 그런데 이에 대해 이준석 전 대표가 법정을 무대로..

尹 비속어 논란, 與 강공 돌변.."가짜뉴스" 반격 시작됐다

尹 비속어 논란, 與 강공 돌변.."가짜뉴스" 반격 시작됐다 손국희 최고의 수비는 공격이라는 판단이 선 것일까. 국민의힘은 25일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미국·캐나다 순방 과정에서 불거진 비속어 논란을 ‘가짜뉴스’라고 규정하며 일제히 반격에 나섰다. 논란 초기 언급을 자제하거나 “국익을 생각해달라”며 다소 수세적 입장을 보였지만, 주말을 기점으로 강공으로 전환했다. 국민의힘은 25일 윤 대통령의 해외 순방 당시 '비속어 논란'에 대해 "가짜뉴스"라고 주장하며 반격에 나섰다. 사진은 윤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뉴욕대(NYU) 키멜 센터에서 열린 디지털 비전 포럼에서 연설하는 모습. 연합뉴스 이날 권성동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2008년 광우병 사태를 언급하며 MBC를 저격했다. 권 의원은 “광우병..

尹, 발언 논란에 "사실과 다른 보도로 동맹 훼손..진상 밝혀져야"(2보)

尹, 발언 논란에 "사실과 다른 보도로 동맹 훼손..진상 밝혀져야"(2보) 김일창 기자 유새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가진 출근길 출근길 문답(도어스테핑)에서 영국·미국·캐나다 순방 소회를 밝히고 있다. 2022.9.26/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유새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미국에서 일어난 자신의 발언 논란에 대해 "사실과 다른 보도로서 동맹을 훼손하는 것은 국민을 위험에 빠뜨린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미국 순방에서 행사장을 나가면서 한 발언이 논란이 됐는데, 이에 대한 입장은 무엇인가'란 질문에 "이 부분에 대한 진상은 확실하게 밝혀져야 한다"며 이같이 답했다. 윤 대통령은..

“김명수 대법원장, 노조를 우군 삼으려 요구 대폭 수용”

“김명수 대법원장, 노조를 우군 삼으려 요구 대폭 수용” 송원형 기자 법원 안팎서 말하는 단체협약 배경 사법부 처음으로 법원노조와 면담 노조도 ‘사법 적폐청산’ 등 거들어 이후 법원과 노조간 첫 단체협약 대법원 산하 법원행정처가 법원 노조의 ‘과도한 요구’를 단체협약에서 수용한 배경을 놓고 법원 안팎에서는 “노조를 우군 삼아 ‘양승태 대법원’을 적폐로 몰려는 김명수 대법원장의 성향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왔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의 모습./연합뉴스 김 대법원장은 2017년 9월 전임 양승태 대법원장 체제에 대해 ‘사법 적폐 청산’을 외치며 사법부 수장으로 취임했다. 법원 노조는 2018년 3월 전국공무원노조가 합법화되면서 처음 단체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 김 대법원장은 같은 해 4월 사법부 사..

나경원 "MBC, 尹 '韓 국회' 언급 분명한데 느닷없이 '바이든' 해석.. 국익 훼손 책임져야"

나경원 "MBC, 尹 '韓 국회' 언급 분명한데 느닷없이 '바이든' 해석.. 국익 훼손 책임져야" 정은나리 尹 '비속어 논란' 발언 최초 보도 MBC에 맹폭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의원. 연합뉴스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은 25일 MBC의 윤석열 대통령의 사적 발언 논란을 최초 보도한 MBC에 대해 “의도된 왜곡, 조작에 따른 국익 훼손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나 전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불분명한 뒷부분을 바이든이라고 해석하며 미 의회와 미국 대통령을 비하한 것이라고 호도하고 국가 망신을 시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 발언 중 가장 분명히 들리는 첫마디는 ‘국회에서’로, 대한민국 국회는 National Assembly고 미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