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코로나,질병, 161

? 오미크론의 다섯 가지 증상 ?

? 오미크론의 다섯 가지 증상 ? 코로나 19의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은 델타 변이 바이르스가 폐를 공격하는 것과 달리 기도를 공격한다. 기도 조직에서 증식하므로 폐 조직 증식인 다른종에 비해 중증으로 갈 위험은 적지만, 전파 속도가 아주 빨라서 감염자 수가 현재 7000명 대지만 수 만명으로 확대될 위험성이 크다고 한다. 하여 당국에서는 방역 수칙을 다음과 같이 바꾼다고 한다. 1. 선별진료소의 PCR(유전자 증폭) 검사는 60대 이상 고 위험군이나 의료진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사람만 받을 수 있다. 2. 또 단순 의심자는 신속항원검사 (자가키트)에서 양성 때만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오미크론 감염이 되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내가 먼저 알아야 할 것이다. * 오미크론의 5가지 증상 1) 식은 땀 오..

감기 증상이라고? 오미크론 누구냐 넌

감기 증상이라고? 오미크론 누구냐 넌 김도윤 기자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2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2.1.27/뉴스1 코로나19(COVID-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우리 방역 환경이 새로운 국면에 진입했다. 이미 하루 1만명을 훌쩍 넘는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설 연휴 이후 3만명, 두 달새 최대 10만명 이상 발생할 수 있단 우려 섞인 전망도 나온다. 그만큰 오미크론의 전파력이 강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우리 정부는 오미크론 맞춤형 방역 정책을 마련했다. 우리 방역 체계상 검사 역량의 한계를 감안해 60세 이상 연령층과 밀접접촉자 등 고위험군 위주로 PCR(유전자 증폭)..

백신부작용 걱정하면 진짜 생긴다…"3분의 2는 심리적영향 탓"

백신부작용 걱정하면 진짜 생긴다…"3분의 2는 심리적영향 탓" 중앙일보 고석현 기자 [사진 셔터스톡]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완료율이 국내 전체인구의 절반을 넘어선 가운데(25일), 접종 뒤 이상 반응 의심 신고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31일 질병관리청의 '47주차 코로나 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 주간분석결과'(27일 발표)에 따르면 지난 23일까지 접수된 이상 반응 의심 신고건수는 44만623건(누적 접종 건수 1억1226만7383건 기준)으로 나타났다. 접종 10만건당 392.5건의 이상 반응 의심 신고가 이뤄지는 셈이다. 한 주 전 접종 10만건당 이상 반응 신고 건수(394.5건) 보다 소폭 줄었다. 접수된 이상 반응 의심 신고 중 접종부위 통증이나 두통·오한·근육통..

"오미크론 감기 수준…감염돼 면역 얻는게 낫다" 이 말의 진실

"오미크론 감기 수준…감염돼 면역 얻는게 낫다" 이 말의 진실 중앙일보 이우림 기자 28일 오후 대구 수성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해 방문한 시민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뉴스1 “자연면역이 더 낫다던데 차라리 한 번 걸려서 면역을 얻는 게 나은 거 아닌가요.”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인 김모(31)씨는 최근 전파력은 높지만, 상대적으로 증상은 경미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자 이런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방역패스에 걸려 식당이나 카페 등을 이용하지 못하면서 집에서만 두문불출하며 생활하고 있던 터라 차라리 한번 감염된 후 방역패스 예외 대상자에 포함되는 게 나을 것 같다고 토로했다. 이는 비단 김씨 같은 백신 미접종자들만의 생각은 아니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

[단독] 확진 50만명 살펴보니 93% 무증상·경증, 발열보다 기침 많아

[단독] 확진 50만명 살펴보니 93% 무증상·경증, 발열보다 기침 많아 배준용 기자 3년째 접어든 코로나 사태 국내 확진자 최초 대분석 2020년 1월 20일 시작된 코로나 사태가 어느덧 2년이 넘었다. ‘지긋지긋하고 무시무시한’ 코로나가 단기간에 종식될 것이라는 전망은 헛된 기대였다. 그간 75만명 이상이 확진되고 6500명 이상이 코로나로 사망했다. 인명 피해뿐 아니라 코로나 유행 억제로 소모된 경제적·사회적 비용은 천문학적이다. 지난 2년간 대한민국에서 코로나는 얼마나 위험한 질환이었을까. 코로나와 방역을 둘러싼 갖가지 논란 중에 본지가 정부의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에 등록된 확진자 50만여 명의 증상 데이터를 단독 입수해 분석했다. 질병관리청으로부터 해당 데이터를 제출받은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

‘제2 마스크 대란’ 악몽? 충분하다던 자가진단키트 곳곳 품귀

‘제2 마스크 대란’ 악몽? 충분하다던 자가진단키트 곳곳 품귀 [오미크론 비상] 최근 판매 8배 폭증, 가격도 2배… 정부는 “물량 확보 문제 없을 것” 오미크론 변이 대응체계 전환이 임박한 가운데 26일 오후 대구 동구 한 약국에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박스가 비어 있다. 이날 약사는 ‘요즘 자가진단키트를 찾는 사람이 늘었다. 평소보다 1.5배 이상이 판매되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뉴시스 “코로나 확진자 폭증으로 인해 진단키트 제조사의 정부, 공공기관 우선 배정 방침에 따라 공급이 일방적으로 취소되어 발송드리지 못하게 됐습니다.” 26일 온라인몰에서 자가검사키트를 주문한 최모(38·서울 마포)씨는 이 같은 취소 문자를 받았다. 최씨는 “진단 검사 체계가 바뀐다는 소식에 2년 전 ‘마스크 대란’ 생각이..

文순방팀 여럿 확진 의혹… 전용기도 같이탔나

文순방팀 여럿 확진 의혹… 전용기도 같이탔나 靑 공식발표는 않고 “국가 보안 사안이다” 노석조 기자 원선우 기자 지난 22일 전용기로 귀국한 文대통령 부부 -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3국 순방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지난 22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서 내려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문재인 대통령 해외 순방을 따라갔던 수행팀에서 복수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귀국 후 3일 자가 격리하고 업무에 복귀한 사실은 공개했지만 순방팀원 감염 여부에 대해선 발표하지 않고 있다. 국민의힘은 27일 “어느 이유에서든 민주 정부의 수반으로서 최소한의 책임감과 투명성을 저버렸다는 비판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며 “도대체 뭘 숨기려는 것이냐”..

"공포에 질려 응급실 달려가지 마라, 그래야 오미크론 이긴다"

"공포에 질려 응급실 달려가지 마라, 그래야 오미크론 이긴다" 중앙일보 신성식 기자 오미크론 신규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과도한 공포가 오히려 대응 실패를 불러올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오명돈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위원장(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 중앙포토 오명돈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위원장(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은 26일 중앙일보 통화에서 "오미크론이 설 이전에 번질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실제로 그리 가고 있다. 설 연휴와 겹쳐서 걱정"이라면서 "우리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대응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오 위원장은 "오미크론 이라는 이름에 주눅 들지 않는다면 두 달이 채 지나기 전에 팬데믹의 마지막 고비를 넘길 수 있다. 바이러스의 독성이 아니라..

자가진단 음성이라도, 열나면 집에 있어야

자가진단 음성이라도, 열나면 집에 있어야 달라지는 코로나 검사 Q&A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26일 오후 6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이미 1만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1만16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종전 최다 수치인 전날의 7천439명보다 2천725명 증가하면서 사흘 연속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26일 저녁 서울 동작주차공원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있다.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해 고위험군 중심으로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단 검사 체계가 바뀐다. 광주광역시·전남, 경기 평택·안성 등 4곳은 26일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