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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36곳 "정원 1.6%만 감축"…SR·석유공사는 거부(종합)

공기업 36곳 "정원 1.6%만 감축"…SR·석유공사는 거부(종합) 박용주 기자 산업부 산하 공기업 감축률 1.1%…해수부 공기업은 5.5% 5개 발전자회사 1.0%로 통일…조폐공사 7.9%로 최고 기획재정부 [기획재정부 제공] (세종=연합뉴스) 박용주 차지연 기자 = 36개 공기업이 정원을 1.6%만 감축하겠다고 정부에 보고했다. SR과 한국석유공사, 한국수력원자력은 정원 감축을 거부했다. 정부가 생산성·효율성 측면에서 공공 부문의 조직·인력에 대한 강한 감축 의지를 천명한 만큼 앞으로 정부와 공기업 간 밀고 당기기가 예상된다. 10일 국회와 공공기관에 따르면 36개 공기업은 현재 14만9천775명인 기관 정원의 1.6%(2천364명)를 감축하는 내용을 담은 혁신계획안을 정부에 보고했다. 공공 부문을 ..

조경태 "국회의원 면책특권 폐지하자"..이재명 겨냥 "뒤에 숨지 말라"

조경태 "국회의원 면책특권 폐지하자"..이재명 겨냥 "뒤에 숨지 말라" 정계성 "여야, 특권 뒤에 숨어 정쟁에 몰두" 이재명 겨냥했나.."찔리는 사람 있어" 與 전당대회 도전? "10월 하순 결정"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 (공동취재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국민의힘 차기 당권주자로 꼽히는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헌법상 국회의원의 특권인 면책특권을 폐지하자고 여야 정치권에 제안했다. 10일 조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권 뒤에 숨을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양심 앞에 떳떳이 설 수 있는 국회가 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의원은 "국회의원 면책특권은 17세기 영국 절대군주로부터 의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로 출발했다"며 "국회의원에게 특권을 주겠다는 게 아니라 행정부나 사법부의 탄압으..

부산공동어시장 ‘바닥 위판’ 2025년 사라진다

부산공동어시장 ‘바닥 위판’ 2025년 사라진다 박혜랑 기자 ‘생선 자동선별기’ 연내 발주 내년 하반기 1~2대 시범 도입 2026년까지 현대화 사업 진행 ‘비위생 꼬리표’ 벗어나기 본격화 고부가 수산업 탈바꿈 청신호 부산공동어시장에서 갈치가 대량으로 위판되고 있는 모습. 부산일보DB 부산공동어시장의 비위생적인 일명 ‘바닥 위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생선 자동선별기’가 이르면 2025년 도입될 전망이다. 부산공동어시장은 이를 위해 자동선별기 발주를 연내에 마무리하고, 내년 하반기에 자동선별기를 시범 도입하기로 했다. 9일 부산공동어시장과 수산업계 등에 따르면 어시장은 올해 안에 어획물의 크기를 자동으로 분류하는 자동선별기 사업자 공개모집을 통해 발주를 완료할 계획이다. 어시장은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

법원, 이준석 가처분 기각..정진석 비대위 효력 인정

법원, 이준석 가처분 기각..정진석 비대위 효력 인정 임소영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 사진: 연합뉴스 -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직무집행 효력 인정 - 법원 "국민의힘 개정당헌에 따른 전국위 의결, 절차적 하자 없어" 법원이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의 효력을 인정했습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 민사합의51부(황정수 부장판사)는 오늘(6일)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의 직무집행을 정지해달라는 이준석 전 대표의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법원은 "국민의힘 개정 당헌에 따른 국민의힘의 9월 8일 전국위원회 의결에 대해 실체적 하자나 절차적 하자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결정했습니다. 또 "이 전 대표의 피보전권리 및 보전의 필요성이 소명됐다고 할 수 없다"고 기각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어 "개정 당헌에..

김건희, 이유 불문 ‘잘못한다’ 56%…이게 나라냐?

김건희, 이유 불문 ‘잘못한다’ 56%…이게 나라냐? 데스크 (desk@dailian.co.kr) 영부인 모멸을 병적으로 즐기는 대선 불복 국민들 외모, 학력, 재력, 결혼 증오와 질시로 여자들이 더해 외교 무식 폭로 野의원 지적, 처럼회 코미디 재판 사사건건 잘못되고 실수하기만 바라며 마녀사냥 ⓒ 대통령실 기자단 이러다간 그녀가 숨 쉬고 밥 먹는 것조차 문제 삼을 수 있겠다. 대통령 윤석열의 부인 김건희에 대한 국민 다수의 시선이 비정상적으로 따갑다. 거의 병적이다. 사회 전체가 한 여자를 이지메(학생들간 집단 괴롭힘의 일본어)하고, 마녀사냥 하는 상황이다. 김건희에 관한 여론조사는 여러 가지로 의문을 일으킨다. 대통령이 아닌 영부인 지지도를 왜 조사하는가? 특별히 잘못한 일도 없는데, 부정 평가가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