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민주정권의 ‘좀스럽고 민망한’ 권위주의 5년[朝鮮칼럼 The Column] 국민이 대통령 조롱해도 내버려두는 게 진짜 ‘권위’ 시민을 모욕죄로 고소한 文은 비민주적 ‘권위주의’ 소위 ‘깨시민’ 덩달아 위세… 尹은 진정한 권위 누리길 현지 시각 지난 3월 27일, 미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폭행 사건이 벌어졌다. 코미디언 크리스 록이 윌 스미스의 아내 제이다 핑킷 스미스의 짧은 머리를 두고 농담을 했던 것이 화근이었다. 처음에는 같이 웃던 윌 스미스, 아내의 눈치를 보더니 갑자기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급기야 무대 위로 올라가 크리스 록의 뺨을 때리고, 자리에 돌아와서도 계속 목청을 높였다. “다시는 내 아내의 이름을 꺼내지 마!”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