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인,죄명은 영창으로 403

[겁먹은 권력자의 말기적 반응】

[겁먹은 권력자의 말기적 반응】 문재인 대통령이 야당 후보의 권력 수사 발언에 “현 정부를 근거 없이 적폐 수사의 대상, 불법으로 몰았다”며 “강력한 분노를 표하며 사과를 요구한다”고 했다. 사자와 같은 존재는 이럴 때 “얼마든지 해보라”고 한다. 나약할수록 큰소리로 화낸다. 그는 겁을 먹은 것이다. 훗날 역사가 규정할 문 대통령의 시대는 명확하다. 숙청과 역병의 시대다. 조선 최대 숙청 사건인 갑자사화 때 239명이 유배형 이상의 화를 당했다.(김범 ‘연산군, 그 인간과 시대의 내면’) 문 대통령 적폐 수사로 구속 또는 기소 이상의 화를 당한 사람이 그 정도라고 한다. 훨씬 더 많은 사람이 적폐 몰이로 직장에서 내쫓겨 삶의 기반을 잃었다. 인격 살인을 당했다. 형벌의 경중은 크게 다르지만 사회에 미친 ..

문재인은 한 일이 뭐가 있나요?

문재인은 한 일이 뭐가 있나요? ● 임기 내내 제일 열심히 한 일은 절대 해서는 안될 일이었고, 손도 대지 않은 일은 반드시 해야 할 일이었다. 역대 경제부총리 중 가장 실력있는 사람들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윤증현 전 경제부총리가 문재인 정권을 평가하면서 제일 잘못한 일은 ‘탈원전’이라고 했다. 그리고 신임 윤석열 정부가 제일 시급하게 해야 할 일은 ‘연금개혁’이라고 말했다. 하나는 문재인이 제일 열심히 한 일이고 하나는 문재인이 임기 내내 손도 대지 않았던 일이다. 임기 내내 제일 열심히 한 일은 절대 해서는 안될 일이었고, 손도 대지 않은 일은 반드시 해야 할 일이었던 셈이다. 탈원전 말고도 문재인은 천문학적인 불로소득 생산, 재정적자 확대, 가계부채 폭증, 한미동맹 훼손, 선거 범죄, 정치 보복 ..

方山칼럼 20220318 《임기말의 경끼와 발작증 》

方山칼럼 20220318 《임기말의 경끼와 발작증 》 지난 주 청와대 공식 여성 대변인이라는 직책의 박경미가 여당 이재명의 패배를 인정하고 윤석열 당선자에게 문재인의 축하메세지를 전하면서 첫구절 읽자 마자 훌쩍거리기 시작했다. 당황한 기자들이 중단하고 좀 쉈다가 하라 했다. 훌쩍 정도가 아니라 엉엉 울어댓다. 아예 집에 가서 엉엉 울어대지 뭐하러 5분 후에 또 나와서 "뒷 부분만 하면 되죠"하곤 나머지를 읽고 끝냈다. 얘네들 수준이 이렇다. 아마추어에 전세계에서 다 보고 있는데 챙피고 뭐고 없다. 이런 것들이 아무런 직업의식이나 사명감도 없이 5년 내내 감성을 팔고 살았다. 이 녀(女)는 문재인 생일날 Moonlight 월광곡을 피아노 친 녀이다. 문재인이 기분 좋았던지 청와대 대변인을 시켰다. 친 녀나..

단군이래 가장 기가막힌 대한민국 한놈?

단군이래 가장 기가막힌 대한민국 한놈? ◆대한민국 역사상 문재인 같은 사람 본적 있습니까? ◆문재인 이놈 만큼 국민양심을 갈기갈기 찢어놓은 사람 있습니까? ◆문재인 만큼 국민을 고통스럽게 한 대통령을 본적이 있습니까? ◆문재인 만큼 거짓말 잘하는 대통령 본적이 있습니까? 아래 글을보고 밤잠을 설쳤다. 한 나라의 지도자를 잘못뽑으면 그 댓가는 국민의 몫이고 고통이다. 세계 경제대국 10위권 자유대한민국은 단 2년반만에 세계40위권 아래로 추락하고 쫄닥 망했으니 우리 미래 후손 들에게 또 그 가난을 남겼으니 땅를 치고 통곡할 일이로다. 뭐가 그리 잘났는지 희죽 희죽 웃고 다니는 꼬라지 그 모습을 보면 이게 진짜 사람인가 싶다. 사람이 먼저다 입버릇처럼 말해놓고 인간의 탈을쓴 추악한 인간 쓰레기 자유 어느 나..

임 인 검 난(壬 寅 劍 亂)

임 인 검 난 (壬 寅 劍 亂) 2019년 9월 28일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순방길에 오르던 그순간에 미정보국장 지나 해스펠이 소리소문없이 대한민국에 나타났다. 곧바로 윤석열 검찰총장을 만나 임인년 대통령 선거를 거론하며 윤석열에게 출마해 줄것을 권한다. 윤석열은 깜짝 놀라며 지나 해스펠에게 미국에서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에 그렇게 관심이 많은줄 몰랐다며 나는 대통령이 될 자신이 없다며 제안을 거부한다. 지나 해스펠이 내가 왜 여기까지 왔겠느냐? 미 정보국이 분석한결과 대한민국의 다음 정권은 보수 우파에서 꼭 대통령이 나와야 하겠는데 그 적임자가 당신밖에 없습니다 라고 설득하기 시작한다. 지나 해스펠은 미국에서부터 가져온 USB를 틀어 세계정세와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미국과 한국이 앞으로 공조를 이..

[태평로] 누구보다 조마조마할 文 대통령

[태평로] 누구보다 조마조마할 文 대통령 엄정중립 외쳤던 文 대통령, 與 편들며 대놓고 선거 개입 정권연장·정권교체 대충돌… 대선은 文정부 최종평가 대선 초반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에 고전한 데는 친문(親文) 분열도 있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 후보를 마뜩잖아한다는 이야기도 들렸다. 친문 핵심들은 경선에서 이 후보 대신 이낙연 전 총리를 도왔다. 이 후보는 부동산 정책을 필두로 문재인과의 차별화에 나섰고, 이재명 지지층들은 강성 친문들을 ‘수박’ ‘똥파리’로 부르며 거친 태도를 보였다. 친문 분열로 이 후보 지지율은 문 대통령 지지율보다 항상 낮았다. 문재인 대통령,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뉴시스 ‘엄정 중립’을 외쳤던 문 대통령이 결국 움직였다. 윤 후보의 ‘적폐 청산 수사’ 발언에 문 대통령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