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미스테리 135

영문에 화살표... 단지 곳곳에 의문의 낙서, 6600세대 아파트 발칵

영문에 화살표... 단지 곳곳에 의문의 낙서, 6600세대 아파트 발칵 김명진 기자 경찰 “낙서 총 15곳...용의자 특정, 추적 중" 경기 수원 아이파크시티 5단지 내 조형물에 그려진 의문의 낙서. /독자 제공 경기 수원시 권선동의 6000여세대 대단지 아파트에서 의미를 알 수 없는 낙서가 다수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괴낙서는 지난달부터 단지 내 구조물에 그려지기 시작해 최근까지도 새로 나타나고 있다. 경찰은 용의자를 특정해 동선 추적에 나섰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지난 22일 수원 아이파크시티 관리사무소 측으로부터 재물손괴 신고를 여러 건 접수, 사건을 하나로 병합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 수원시의 한 대단지 아파트 곳곳에 그려진 낙서. /연합뉴스 6668가구 규모의 대단지인..

[영상] 미스테리한 세계, 하늘에서 내리는 이것의 정체는?!

미스테리한 세계, 하늘에서 내리는 이것의 정체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는 때때로 과학으로도 풀 수 없는 미스터리로 가득 차 있습니다. 자연은 그 모든 미스터리들을 품고 있습니다. 아름답기도 하면서 때때로 위험한 자연에서 발견되는 신비로 가득찬 미스테리한 세계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https://youtu.be/sPvp0D_XDzQ

교실서 성관계, 옆집으로 이사… 美여교사, 열세살 소년 3년 괴롭혔다

교실서 성관계, 옆집으로 이사… 美여교사, 열세살 소년 3년 괴롭혔다 문지연 기자 13살 남학생을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는 전직 교사 마르카 리 보딘. /뉴욕포스트 보도화면 13살 남학생을 유인해 3년간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온 전직 중학교 교사에게 미국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혐의가 인정된 상황에서 다소 가벼운 형량이 내려진 데 대해서는 해당 교사가 최근 출산한 것이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6일(현지 시각)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텍사스 법원은 전날 미성년자 소년을 지속적으로 성적 학대한 혐의를 받는 마르카 리 보딘(32)에게 60일의 단기형과 10년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보딘에게 최대 징역 40년을 구형했으나 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현지 언론은 이번 판결 ..

취한 듯 빨개진 英 한살배기… 엄마가 목덜미 잡고 보드카 먹였다

취한 듯 빨개진 英 한살배기… 엄마가 목덜미 잡고 보드카 먹였다 문지연 기자 생후 1년이 채 안 된 아이에게 보드카를 먹이는 엄마의 모습. /트위터, Fox3 Now 유튜브 영국에서 생후 1년이 채 안 된 아기에게 보드카를 먹이는 부모의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다. 이들은 현지 경찰에 의해 체포됐지만 현재 보석금을 내고 석방된 상태다. 14초 분량의 해당 영상은 최근 페이스북 등 여러 소셜미디어에 등장해 빠르게 확산했다. 영상을 보면, 음악 소리로 시끄러운 공간에 어린아이가 앉아 있고 그 앞에 엄마로 보이는 여성이 자리를 잡는다. 이어 여성은 옆에 있던 보드카 병을 손에 쥐더니 주변 바닥에서 병뚜껑을 가져와 술을 따른다. 충격적인 장면은 바로 그다음 나온다. 여성은 왼손으로 아이의 목덜미를 잡은 뒤 오른손에..

“나 돈 많아” 서울 주택가에 2200만원 뿌린 이라크인

“나 돈 많아” 서울 주택가에 2200만원 뿌린 이라크인 “돈 잃어버렸다” 경찰에 신고…현장서 모두 수거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는 참고사진. 게티이미지 서울의 한 주택가에서 외국인 남성이 거액의 현금을 뿌리는 소동이 벌어져 경찰이 경위 파악에 나섰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0분경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주택가 거리에서 이라크 국적 30대 A 씨가 2200만 원에 달하는 달러, 유로 등 외화와 원화 지폐를 길거리에 뿌렸다. A 씨는 당시 한 행인에게 “나는 돈이 많다”는 취지로 말하며 돈을 건넸으나 상대방이 거절하자 지폐를 뿌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현장을 떠났던 A 씨는 자신이 돈을 잃어버렸다면서 스스로 경찰에 신고했다. A 씨가 살포한 현금은 현장에서 모두 수거됐다. 경찰 관계자는 “분..

패러글라이딩 추락 1초전…기적적으로 펼쳐진 낙하산

패러글라이딩 추락 1초전…기적적으로 펼쳐진 낙하산 최혜승 기자 스페인에서 패러글라이딩 곡예비행을 하던 케빈 필립이 수직 강하하는 모습이 1일 유튜브에 올라왔다. /유튜브 스페인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남성이 지면에 충돌하기 직전 보조 낙하산을 펼쳐 간신히 목숨을 구했다. 지난 3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전문 패러글라이더 케빈 필립은 최근 스페인에서 곡예비행을 하다 아찔한 일을 겪었다. 공중제비를 도는 묘기를 부리던 중 강한 난기류를 만난 것이다. 이로인해 낙하산 줄은 꼬였고 날개에 해당하는 캐노피는 펼쳐지지 않았다. 케빈은 그대로 공중에서 수직 추락하기 시작했다. 패러글라이딩은 안전사고에 대비해 2~3대의 비상낙하산이 장착돼있다. 케빈은 하네스에 보관된 탈출용 낙하산을 펼치려 했으나 좀처럼..

차 세우고 뭐하나 했더니…도로 한가운데 민폐 인증샷 찍은 커플

차 세우고 뭐하나 했더니…도로 한가운데 민폐 인증샷 찍은 커플 이가영 기자 강원도 설악산에 있는 한 리조트 내 도로 한가운데에서 남녀가 인증샷을 위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JTBC 강원도 설악산에 있는 한 리조트 내 도로 한가운데에서 커플이 여행 인증샷을 남기기 위한 사진 촬영을 해 민폐라는 지적이 나온다. 해당 모습을 목격한 제보자는 4일 JTBC에 “휴가철이다 보니 생각보다 차량통행량이 꽤 되는 편이고 들어오는 차량들도 많았던 상황인데 거기에 앉아서 사진을 찍더라”고 말했다. 남녀는 맞은편에서 차가 오고 있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도로에서 사진을 찍었다. 커플이 비킬 생각이 없어 보이자 제보자는 어쩔 수 없이 중앙선을 넘어야 했다. 인증샷을 남기기 위해 한 남성이 모르는 사람의 벤틀리에 올라가 포..

기름 넣다가 무심코 라이터 ‘딸깍’…주유소 날릴뻔한 손님

기름 넣다가 무심코 라이터 ‘딸깍’…주유소 날릴뻔한 손님 김자아 기자 러시아 첼랴빈스크주의 마을 예만젤린스크에서 발생한 주유소 화재 사고. /온라인 커뮤니티 러시아의 한 주유소에서 주유 중이던 손님이 라이터에 불을 붙였다가 화재가 발생했다.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뻔했지만 손님의 빠른 대처로 큰 피해를 막았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러시아 언론 74·RU는 같은 달 23일 첼랴빈스크주의 마을 예만젤린스크에서 발생한 주유소 화재 사고를 보도했다. 해당 화재 사고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CCTV 영상이 공유되면서 뒤늦게 알려졌다. 사고 당시 CCTV를 보면 한 손님이 주유소에서 차량에 기대 주유를 하고 있다. 그러다 이 손님은 담배를 피우기 위해 주머니에서 라이터를 꺼냈다. 이 손님이 무심코 라이터를 켜자..

168m 상공서 공포의 30분… 사람 매달고 멈춰버린 中협곡 번지점프

168m 상공서 공포의 30분… 사람 매달고 멈춰버린 中협곡 번지점프 문지연 기자 사고 당시 모습. 번지점프를 하던 관광객이 공중에 매달려 있다. /빌리빌리, 웨이보 중국에서 번지점프를 뛴 관광객이 30여 분간 공중에 매달리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2일 현지 언론과 동영상 플랫폼 빌리빌리 등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달 28일 랴오닝성 벤시 협곡 지대에 있는 번지점프 시설에서 발생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한 관광객은 안전 장비를 갖춘 뒤 신나게 몸을 날렸지만, 스릴을 다 즐긴 후에도 올라오지 못하고 공중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다. 이같은 상황은 외부 전원 공급에 이상이 생기며 빚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원래 자동 복구 장치가 이용자를 끌어 올리는 구조지만, 해당 장치가 먹통이 된 것이었다. 관광객이 매달린 ..

외계인이 만든 흔적일까… 호주 하늘서 떨어진 괴물체 보니

외계인이 만든 흔적일까… 호주 하늘서 떨어진 괴물체 보니 문지연 기자 /Dr Brad Tucker 유튜브 호주 남부의 한적한 시골 농장에서 정체불명의 괴물체가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호주국립대 소속 천체물리학자 브래드 터커는 최근 뉴사우스웨일스주 달게티 소재의 한 양 농장에서 해당 괴물체를 발견해 조사했다. 이를 처음 목격한 건 농장주이며 인근 주민들은 무언가가 떨어지는 듯 ‘쾅’ 하는 굉음을 들었다고 증언했다. 터커가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한 영상을 보면, 물체는 약 3m 길이로 불에 그을린 듯 시커먼 색을 띠고 있었고 뾰족한 쪽이 땅바닥에 박힌 모습이었다. 문어 빨판 같은 동그란 문양이 줄지어 나열된 부분이 보였고 일부에는 소나무 잎처럼 생긴 솔도 지느러미 마냥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