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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마리, 효자 되어 돌아왔다…尹이 번쩍 들어올린 대구의 부활[e슐랭 토크]

2억마리, 효자 되어 돌아왔다…尹이 번쩍 들어올린 대구의 부활[e슐랭 토크] 중앙일보 김방현 기자 https://youtu.be/hVjsKfQsC7w 윤석열, 유세중 청년 어부에게 대구 선물 받아 제20대 대통령 선거운동이 한창이던 지난달 19일 경남 거제시. 당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유세 도중 대구를 번쩍 들어 올렸다. 거제 지역 청년 어부인 강모씨가 선물한 말린 대구였다. 대구는 거제를 상징하는 물고기(시어·市魚)다. 그만큼 대구는 거제 인근 지역에서는 중요한 생선으로 통한다. 윤석열 당선인이 지난달 19일 경남 거제 유세 도중 말린 대구를 번쩍 들고 있다. 이 대구는 거제지역 청년 어부가 선물했다. 사진 국민의힘 대구는 명태와 특수 관계다. 명태는 대구의 일종인 왕눈폴락대구로, 서로 사촌쯤 되는..

구렁이인가…'자산어보'에 2m넘는 괴물로 묘사된 생선 [백종원의사계MDI]

구렁이인가…'자산어보'에 2m넘는 괴물로 묘사된 생선 [백종원의사계MDI] 중앙일보 이해준 기자 물고기인가, 구렁이인가 자산어보에 2m 넘는 괴물로 묘사된 생선 양념장 뿌리고 김에 싸 먹으면 그만인 이것, 통영 대삼치 ‘백종원의 사계 MDI’는 티빙(Tving) 오리지날 콘텐트인 ‘백종원의 사계’ 제작진이 방송에서 못다 한 상세한 이야기(MDI·More Detailed Information)를 풀어놓는 연재물입니다. 티빙 '백종원의 사계' 통영 대삼치편. 인터넷캡처 언젠가부터 일식당이나 일본식 주점에서 꽁치만큼이나 흔하게 구이로 먹을 수 있게 된 삼치. 촉촉하게 기름지면서도 비리지 않고 고소한 구이 맛 때문에 인기가 높다. 소금만 뿌려 먹어도 좋고, 파 마늘 고춧가루가 들어간 양념간장을 곁들이면 더 좋은..

1700명 '소주 오픈런'…1병 1만4900원 '박재범 소주' 다 팔렸다

1700명 '소주 오픈런'…1병 1만4900원 '박재범 소주' 다 팔렸다 중앙일보 현예슬 기자 박재범 원스피리츠 대표가 지난달 25일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에서 열린 프리미엄 소주 브랜드 '원소주' 출시 기념 팝업 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가수 박재범이 출시한 프리미엄 소주 '원소주'가 출시 일주일 만에 초도 물량이 모두 팔렸다. 원소주를 제조하는 원스피리츠 측은 3일 원소주 초기 생산물량인 2만병이 모두 판매됐다고 밝혔다. 원스피리츠는 박재범이 지난해 4월에 설립한 양조업체이다. 지난달 25일 원소주 출시를 기념해 이날까지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서울에서 팝업스토어(임시매장)를 운영했다. 원소주는 1병당 1만4900원이라는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오픈 첫날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