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지도사 된 ‘文 자객’ 손수조… 이준석과 운명 갈린 이유는 “2011년 새누리에 영입된 이준석은 국회의원 3번 떨어지고, 10년 만에 국민의힘 당대표가 됐습니다. 2012년 “부산사상구에서 문재인을 떨궈라” 이 특명을 받고 ‘자객 공천’된 손수조는 지금 ‘상조회사’ 준비하며 장례지도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각자도생만 있는 정치판에 ‘키즈’의 자리가 있을까. 이걸 물어봤습니다. ”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4ㆍ11총선을 한 달 앞둔 2012년 3월 13일 13일 오후 격전지인 부산 사상구를 찾아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과 맞붙는 손수조 후보와 만나 격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는 자신의 지역구인 노원구병에서 2016년부터 3번(보궐포함) 낙선했다. 손수조는 2012년 문재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