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193

尹대통령 내외의 주말 나들이 키워드 '대국민 소통'

尹대통령 내외의 주말 나들이 키워드 '대국민 소통' 송주오 세번째 주말엔 집무실서 반려견과 산택 국회 추경 상황 지켜보며 집무실 못 떠난 듯 첫 주말엔 시내서 쇼핑하고 광장시장도 들러 두번째 주말엔 방청석서 국민과 함께 열린음악회 관람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후 주말은 ‘소통’으로 채워지고 있다. 주말마다 공식일정 외 개인일정을 통해 국민들과 스킨십을 넓혀가고 있다. 윤 대통령에게 주말은 국민과의 만남이 있는 날인 셈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8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사진=페이스북 캡처) 29일 김건희 여사의 페이스북 팬페이지 ‘건희사랑’에는 윤 대통령 내외가 반려견 ‘토리’, ‘모리’ 등과 함께 용산 대통령실에서 시간을 보낸 모..

윤석열 대통령 2022.05.29

尹대통령, 김건희 여사와 사전투표… “7장 다 봉투에 담으라고?”

尹대통령, 김건희 여사와 사전투표… “7장 다 봉투에 담으라고?” 김동하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6·1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서울 용산구 용산구의회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7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인근의 한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용산구 이태원 제1동 주민센터(용산구의회)에 12시 7분쯤 도착해 2층 투표장으로 올라갔다. 윤 대통령은 사무원들에게 “수고하십니다”라고 말하며 투표 안내를 받았다. 마스크를 내려 신분 확인을 마친 윤 대통령 부부는 지문을 확인한 뒤 투표용지를 전달받았다. 윤 대통령은 “아. (투표용지) 7장을 다 여기(봉투에) 담으라고...?”라고 했고, 김 여사도 “여기(봉투에) ..

윤석열 대통령 2022.05.28

김건희, 사전투표 때 입은 ‘꿀벌 셔츠’…175만원짜리 명품?

김건희, 사전투표 때 입은 ‘꿀벌 셔츠’…175만원짜리 명품? 김소정 기자 검소한 패션으로 화제를 모은 영부인 김건희 여사가 27일 사전투표 때는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의 것으로 추정되는 블라우스를 입어 눈길을 끈다. 김건희 여사가 27일 용산구의회에 마련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는 모습, 김 여사의 것으로 추정되는 명품 디올 블라우스/뉴시스, 디올홈페이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후 용산구 이태원 제1동 주민센터(용산구의회)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 김 여사는 흰색 반소매 블라우스에 검은색 긴치마를 매치해, 평소 즐겨 입는 깔끔한 블랙 앤 화이트 패션을 선보였다. 이날 착용한 가방은 국내 브랜드 ‘빌리언템’ 제품으로 20만원..

윤석열 대통령 2022.05.28

“바지통은 넉넉하게” 대통령, 이것만은 양보하지 않았다

“바지통은 넉넉하게” 대통령, 이것만은 양보하지 않았다 김성윤 기자 [김성윤 기자의 공복]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정장 만든 양복점 ‘페르레이’ 재단사 3인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지난 10일. 주요국 외빈, 4대 기업 총수, 국민희망대표 20인을 비롯해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초대된 수많은 인사 중 양복 재단사 3명이 포함됐다. 초청자 명단에도 적혀 있지 않았던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 양복을 지은 주인공들. 서울 성북동에 있는 맞춤 양복 전문점 ‘페르레이’ 소속 재단사들이었다. 지난 19일 찾아간 페르레이는 한성대입구역 뒤 인적 드문 골목에 있는 조그만 가게였다. 통유리창 안에는 아직 완성되지 않은 양복 재킷을 걸친 마네킹이 놓여 있었다. 유리문 안쪽에 세워둔 또 다른 마네킹에는..

윤석열 대통령 2022.05.28

[영상] 김건희 여사, 올림머리에 흰색 정장…바이든과 전시 둘러봤다

김건희 여사, 올림머리에 흰색 정장…바이든과 전시 둘러봤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2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만났다. 김 여사는 이날 만찬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대통령실과 국립중앙박물관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정상회담 기념 만찬이 열리기 직전 잠시 박물관을 찾아 바이든 대통령과 악수하며 인사하고 전시를 둘러봤다. https://youtu.be/4LdQn9kJbso

윤석열 대통령 2022.05.25

[만물상] 바이든 “우린 땡잡았소(married up)”

[만물상] 바이든 “우린 땡잡았소(married up)” ‘내리사랑은 있어도 치사랑은 없다’는 말이 있다. 조상들은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고,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아끼는 일은 있어도 거꾸로 되는 경우는 드물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치-’는 ‘위를 향하여’, ‘위로 올려’를 뜻하는 접두사다. 비슷하게 ‘치혼사(婚事)’라는 단어가 있다. 박경리 대하소설 ‘토지’에 자주 나온다. 가령 “옛말에도 딸은 치혼사 하고 며누리는 내리혼사 한답니다. 애당초 안 할 혼사 한 기라요” 같은 구절이다. ▶신랑에 견주었을 때 신부가 미모도 뛰어나고, 나이도 한참 어리고, 처갓댁 재력도 넉넉하면 ‘치혼사’가 되는 것이다. 예전에는 대개 신랑 쪽이 좀 더 괜찮은 경우가 많아서 박경리도 “딸은 으레 치혼사 한다”고 한 셈이다. 그..

윤석열 대통령 2022.05.23

김건희 조언에…尹 대통령, 10년된 '웨딩구두' 신었다

김건희 조언에…尹 대통령, 10년된 '웨딩구두' 신었다 조교환 기자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서울경제]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단독 환담에서 윤 대통령이 신고 있던 '결혼식 구두'가 화제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2일 기자들과 만나 이와 같은 뒷얘기를 공개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정상회담에서 정장구두를 신었다. 윤 대통령은 족저근막염으로 인해 평소 굽 없는 구두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0일 바이든 대통령과 처음 만난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 시찰 때도 컴포트화에 가까운 신발을 신었다. 하지만 한미정상회담이라는 특별한 행사가 있는 날이니만큼 격식을 갖추는 게 좋겠다는 부인 김건희 여사 조언에 따라 2012년 결혼식 때 신었던 구두를 ..

윤석열 대통령 2022.05.23

질 바이든 여사를 위해 준비한 감색 모란 경대

질 바이든 여사를 위해 준비한 감색 모란 경대 홍효식 기자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2박 3일 방한 일정을 마치고 떠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방한 답례 선물을 했다. 사진은 김건희 여사가 질 바이든 여사를 위해 준비한 감색 모란 경대. 경대는 거울과 보관함이 합쳐진 전통 가구로 여성들의 공간을 빛내주던 물품으로 조선시대 왕실에서 이웃 국가에 선물한 적이 있을 정도로 유서깊은 가구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 2022.05.23

올림머리에 흰 장갑도…김건희 여사, 바이든 만찬 전 깜짝 등장 [포착]

올림머리에 흰 장갑도…김건희 여사, 바이든 만찬 전 깜짝 등장 [포착]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오후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환영 만찬에 앞서 김건희 여사와 악수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21일 윤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만찬 전 국립중앙박물관에 깜짝 등장해 바이든 대통령과 악수를 나눴다. 김 여사는 바이든 대통령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이번 방한에 동행하지 않아 상호주의 외교 원칙에 따라 공식 일정에 참석하지 않았지만, 환영의 의미로 만찬 직전 잠시 들러 바이든 대통령에게 인사를 한 것이다. 김 여사의 모습은 이날 공식 영상에선 보이지 않았다가 한 방송사 유튜브에 나타나면서 행보가 알려졌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1일 오후 서울..

윤석열 대통령 2022.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