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매매,동성애, 130

少年登科와 이준석

少年登科와 이준석 소년등과란 말이 있다. 옛날 젊은 나이로 과거에 급제하던 일을 말한다. 과거에 합격하면 좋은 일이요, 축하받을 일이지만 이 말은 역설적으로 불행의 씨앗이 되고 만다는 뜻으로 쓰이고 있다. 소년등과란 말은 朱子의 私淑 스승이며 北宋 성리학자인 伊川 程頤가 한 말로 『小學』에 나온다. 伊川은 “사람에게는 세 가지 불행이 있는데 소년으로 등과함이 첫째 불행이요, 부형의 권세를 빌어 좋은 벼슬을 함이 둘째 불행이요, 높은 재주가 있어 문장(말)을 잘함이 셋째 불행이다” 라고 역설한 바 있다. 어린 시절 너무 일찍 높은 자리에 올라 기고만장하거나 남에게 함부로 굴다가 미움을 받아 奈落으로 떨어지고 만다는 말이다. 이준석은 20대 청년인 2011년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으로 처음 정계에 입문, 서울..

이준석은 살려두면 안되는 요물 그 일당도 이참에 퇴출시켜야 한다. [전영준페북]

이준석은 살려두면 안되는 요물 그 일당도 이참에 퇴출시켜야 한다. [전영준페북] 이준석의 명예로운 퇴진 불가 이준석은 직무대행 체제에서 비대위로 전환하는 것은 법적 근거가 없다고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하겠다고 우기고 있다. 하지만 정미경 최고의원,한기호 사무총장,부총장 모두 사퇴하면서 지도부가 해체 되는 비상상황이 되어버렸다. 결과적으로 비대위 출범의 요건이 갖춰져 이준석에게는 가처분신청을 해도 법적 실익이 없었지게 되었다. 한편에서는 이준석이가 명예로운 퇴진을 할 수 있도록 '출구'를 마련해 줘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서병수는 이준석의 '명예로운 사퇴'를 요청했다. 이언주는 "왜 이 대표에게 출구조차 열어주지 않고 궁지로 모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헛소리 했다. 김근식은 “이 대표가 정치적인 미..

나경원 “이준석, 많이 지나쳤다, 물팔이로 분란 만들지 말라"

나경원 “이준석, 많이 지나쳤다, 물팔이로 분란 만들지 말라" 중앙일보 한영혜 기자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 사진은 나 전 의원이 지난 11일 오전 서울 동작구 사당 2동 주민센터 앞에서 이번 폭우 피해에 대해 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 국회사진기자단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이준석 대표를 향해 “영민한 머리, 현란한 논리와 말솜씨를 바르게 쓴다면 큰 정치인이 될 수 있을 텐데 하는 조그만 기대도 이제는 접어야 할 것 같다”고 비판했다. 나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대표에게 멈추라고 말한다. 어제 기자회견은 지나쳐도 많이 지나쳤다”며 이같이 밝혔다. 나 전 의원은 “그동안 젊은 당대표라 나를 비롯한 많은 당원들이 참고 오히려 존중해 줬다”며 “지난 대표 경선 토론 과정에서 상대 후..

정유라 "내 생활비 1억이라 떠들더니…배신자 이준석 쉴곳 없다"

정유라 "내 생활비 1억이라 떠들더니…배신자 이준석 쉴곳 없다" 중앙일보 한영혜 기자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왼쪽)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뉴스1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에게 “울고 싶은 건 지금의 당신이 아니라 22살의 미혼모였던 나였다”며 비판했다. 정씨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람이면 당신을 좋아할 순 없다. 배신자에겐 원래 안주할 곳은 없는 것”이라며 이같이 썼다. 정씨는 “당신을 싫어하는 대부분 사람들의 이유는 당신이 누군가에 논란이 생겼을 때 사실확인 없이 가장 선봉에서 그 사람을 공격했고 비난하며 정의의 사도 인척 했지만 정작 본인의 논란에 대..

자기반성 없이 여론전… 여권 덮친 ‘이준석 4대 리스크’

자기반성 없이 여론전… 여권 덮친 ‘이준석 4대 리스크’ 김승재 기자 눈물 흘리는 이준석 前대표 -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던 도중 눈물을 훔치고 있다. 이 전 대표는 회견 후 질의응답에서 눈물의 의미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분노의 의미가 가장 큰 것 같다”고 답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당이 아니라 대통령의 위기”라며 윤석열 대통령을 정면으로 비판했지만, 여당 지도부와 대통령실은 공식 대응하지 않았다. 여권 전체가 ‘이준석 리스크’가 가져올 정치적 파장에 대한 대응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도 커지고 있다. 여권이 맞닥뜨린 ‘이준석 리스크’는 ①법원의 가처분 인용 여부 ②이 전 대표의 장기 여론전 ③당내 비윤계의..

대통령실, 이준석 발언에 '함구령'‥"결별선언에 장단 안 맞춰"

대통령실, 이준석 발언에 '함구령'‥"결별선언에 장단 안 맞춰" 이기주 기자 https://youtu.be/xPEyXzqbR40 [뉴스데스크] ◀ 앵커 ▶ 대통령실은 이준석 대표의 발언에 대해 계속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이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결별 선언을 한 것으로 보고 아예 반응하지 말자는 분위기라고 하는데요. 낮은 지지율에 반전의 계기를 모색하고 있던 윤 대통령으로서는 여권의 내분까지 겹치면서 여러모로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기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대통령실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기자회견에 이틀째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이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지도력을 직접 거론하며 위기라고 공격했지만, [이준석/국민의힘 대표(어제)] "대통령께서 원내대표에게 보낸 어떤 메..

이준석, 징계 단초된 성접대 의혹에 대해선 언급 안해

이준석, 징계 단초된 성접대 의혹에 대해선 언급 안해 이윤태 기자유채연 기자 국민의 힘 이준석 대표가 13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비상대책위원회 체재에 전환에 대한 가처분 신청 등과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히고 있다. 김동주 기자 zoo@donga.com 당원권 6개월 정지 징계 36일 만인 13일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62분 동안 날 선 발언을 쏟아냈다. 그러나 정작 이번 갈등 국면의 발단이 된 자신의 성 상납 의혹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8000자가 넘는 회견문을 읽었지만 회견문에는 성 상납 의혹과 관련한 부분은 없었다. 앞서 이 대표는 2013년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로부터 대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