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구두’ 만든 바이네르 대표…가수 강남의 이모부였다 김소정 기자 가수 강남과 김원길 바이네르 대표/IHQ '리더의 하루'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지난 14일 집 근처 백화점에서 구매한 신발 브랜드 ‘바이네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홈페이지에는 이용자가 몰려 마비되는가 하면, 다수의 상품이 품절 사태를 빚었다. 다수의 매체는 바이네르를 운영하는 김원길 대표의 인터뷰를 내보내기도 했다. 온라인상에서는 김 대표의 가족 관계가 화제를 모았다. 김 대표는 가수 강남의 이모부다. 김 대표는 작년 8월 한 예능프로그램에 강남 이모부로 출연했다. 강남은 김 대표에 대해 “우리 가족 중 유일한 재벌”이라고 소개했다. 당시 방송에는 ‘매출 500억원의 성과를 이룬 컴포트화 업계 1위 김원길 대표’라는 자막이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