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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시위대에 “다 했죠?” 발언 해명… “쌀쌀맞게 느껴졌던 것 같다”

이재명, 시위대에 “다 했죠?” 발언 해명… “쌀쌀맞게 느껴졌던 것 같다” 이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지난 7일 서울대 방문 때 자신을 향해 "차별금지법 제정에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한 말에 사과하라"는 항의를 받자 "다했죠?"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 페이스북 차별금지법 제정 시위를 벌인 성소수자들을 향해 “다했죠?”라고 웃으며 말해 논란을 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쌀쌀맞게 느껴졌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 후보는 10일 대구의 한 카페에서 대학생·취업준비생 등이 참석한 ‘쓴소리 경청’ 행사에서 이에 대한 질문에 “계속 이야기가 길어져서 ‘다 말씀하셨죠’라고 말한 것인데 그게 좀 쌀쌀맞고 차갑게 느껴졌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지난..

유튜브 채팅창에 ‘찢찢찢찢찢’ 댓글… 이재명의 반응은

유튜브 채팅창에 ‘찢찢찢찢찢’ 댓글… 이재명의 반응은 송주상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1일 경북 의성군에서 귀농 청년들과 진행한 간담회에서 '찢찢찢찢찢'이라는 글을 읽고 있다. /유튜브채널 '이재명' “나 욕하는 거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1일 오후 경북 의성군 한 카페에서 진행된 귀농 청년들과 간담회에서 유튜브 생중계 채팅창에 올라온 ‘찢찢찢찢찢’이라는 댓글을 읽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 후보가 약 40분간 진행된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의성군민 혹은 의성군 출신이 있다면 1번 찍어달라”고 요청하자 일부 시청자는 채팅창에 ‘찢찢찢찢찢’이라고만 적힌 글을 계속해서 썼다. 이를 본 이 후보는 웃으면서 “찢찢찢찢찢, 이게 뭐죠. 나 욕하는 거죠”라며 간담회에 참석한 한 청년을 ..

"조국 사과" 이재명, '文의 강'도 건너나…前참모부터 '선긋기'

"조국 사과" 이재명, '文의 강'도 건너나…前참모부터 '선긋기' 중앙일보 강태화 기자 한 사람은 “마음의 빚을 졌다”고 했고, 다른 한명은 “잘못한 것이고 앞으로 그러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월 26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차담을 위해 상춘재로 향하며 대화하고 있다. 뉴스1 문재인 정부에 대한 지지율 하락의 변곡점이 됐던 ‘조국 사태’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상반된 평가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평가를 비롯해, 최근 들어 문 대통령과 이 후보의 발언이 계속 엇갈리고 있다. 최근 문 대통령은 연일 “성과를 제대로 평가받아야 한다”는 말을 반복한다. 그 시작은 ‘국민과의 대화’였다. 문재인 대통령(왼쪽)이 신임 장관 임명장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