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멀리 가?…차로 1시간이면 끝내주는 오션뷰, 경기바다 4곳 백종현 기자 구독 장마가 그치면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된다. 알고 계시나. 바다는 의외로 가까운 곳에 있다. 경기도는 김포에서 시작해 시흥·안산·화성·평택에 걸쳐 장장 260.12㎞ 길이의 해안선을 품고 있다. 경기관광공사가 꼽은 ‘이달의 가볼만 한 경기 바다 여행지’ 가운데 네 곳을 추렸다. 요트 성지 - 화성 전곡항 화성시 전곡항과 제부도를 ‘서해랑 제부도해상케이블카’가 지난해 12월 개통했다. 사진 경기관광공사 화성 전곡항은 서해안 최대의 요트 항구다. 새파란 하늘 아래 하얀 요트들이 나란히 정박한 풍경은 프랑스 남부 휴양지가 부럽지 않다. 무료로 개방하는 전곡항 마리나 클럽하우스 전망대에 오르면 약 6만6000㎡(약 2만평) 규모의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