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의 앝은 꾀》 方山
경기도 감사에서 김혜경의 법카유용 사건을 5억 5천의 국고손실 혐의로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지난 5월 경찰은 김혜경을 압수수색할 때 3명의 피의자를 적시했는데
김혜경, 이재명, 배소현이다. 혐의는 국고손실죄다.
국고손실죄는 5억 이상이면 최소 5년 징역에 최고 무기징역의 중죄다. 겁먹은 이재명이
얕은꾀를 낸 것이 '7만 8천 원짜리 사건'이다. 5억 5천의 국고손실죄를 7만 8천 원짜리
단순 횡령죄로 둔갑시키는 거다.
똥줄 탄 이재명이 경찰소환에 응하겠다며 김혜경 출두 전 미리 친절하게 해명했다.
작년 8월 김혜경과 당 관계자 3명이 광화문 중식당에서 식사했는데 지가 먹은 1인분
2만 6천 원은 캠프 정치자금카드로 결제했고 나머지 3명분 7만 8천 원은 법카로 결재
했다. 그래서 7만 8천 원 횡령사건이라는 거다. 그깟 7만 8천 원 가지고 뭘 소환하고
난리냐 이거다. 치사한 넘은 누구냐! 밥값을 내려면 4명 전체 계산할 일이지 치사하게
지꺼만 계산하냐!
이 건도 모르쇠할 건데 제보자 A 씨가 녹음해서 공개하는 바람에 할 수 없이 시인한
것이고 다른 5억 5천은 전부 모르는 일이고 배소현이 개인 사비로 했다며 지들을 위해
10년 넘게 몸종 노릇한 불쌍한 공무원 배소현에게 다 뒤집어씌우고 내버렸다.
엊그제 김혜경이 남부경찰서에 출두해서 5시간 조사받았다. 7만 8천 원만 시인하고
전부 모르쇠였다. 친절한 이재명이 또 페북에 해명했다. 말끝마다 7만 8천 원짜리
사건이다. 이넘이 웃기는 게 부하 관리를 잘못하고 법카 사용을 몰랐지만 죄는
아니다면서 사죄드린다 했다. 죄도 없다는 넘이 무신 사죄냐!
글구 마지막엔 그너무 눈물팔이는 잊지 않는다. 평생 있을까 말까 한 고통을 겪는
아내에게 남편으로 한없이 미안할 뿐이란다. 아이고 눈물이 난다. 지 바람 펴서 고통
받는 거 손버릇 나빠 주먹 날린 거 ㅋ 고통 주는데 어디 한두 가지냐? 암튼 이넘 되게
기는 넘이다.
재명아! 7만 8천이 아니고 5억 5천의 국고손실죄에다 옆집 사전선거 캠프까지 선거법
위반 혐의까지 무기징역형 중죄라구!
글구 이번 수사한 경찰들 시간 질질 끌고 공소시한 막바지에야 마지 못해 검찰로 이첩
하는 넘들 반드시 감찰해서 처벌해야 한다.
목요일 아침에 方山
[방산] 방산의 한 말씀-이재명의 얄팍한 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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