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文씨 심정을 잘도 표현 했네요!
나는 언제까지나 술래 * 洗心堂 向月 敬之 *
무궁화 꽃 만발해
시야를 가리는데,
수령님은 언제 오시렵니까?
내가 언제까지
술래를 해야 합니까?
?방어선 다 철거하고 철책도 없앴는데,
?성주 사드기지 무용지물로 만들었는데,
?간첩 잡지 말라고 외눈깔을 세웠는데,
?배고파야 말 잘 듣는다기에 경제 망해 놨는데,
?원전까지 폐기하라 강력 지시했는데,
?재벌 해체하려고 총수 구속까지 시켰는데,
삶은 소대가리,
머저리 소리를 들어도
수령님이 오셔서
남북통일시켜 주신다기에
한미훈련 없애고,
양손 벌리고 오매불망 기다렸는데,
강력한 군력(軍力) 앞세워
남한 접수 한다기에
공산통일 염원하면서
당적(黨敵)들까지 처리했는데,
존경하는 수령님의
남침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임기 5년 끝났는데도
수령님은 오시지 않아...
그동안 지은 범죄 때문에
검수완박 하려는데,
믿었던 졸개들까지
기어오르니 답답합니다.
지난 대통령 임기 동안 잘 먹고,
잘 살았는데...
윤석열, 박근혜가 대구 달성에서
합심 약속 했다니,
우리 부부가
22222"안양 국립대" 숙소로 갈까
걱정이 태산입니다.
(전) 서울신문 사장 노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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