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193

[단독] 尹, 단상서 내려와 돌출 무대서 취임사 발표한다

[단독] 尹, 단상서 내려와 돌출 무대서 취임사 발표한다 미리 보는 대통령 취임식 이도훈 총감독 인터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막바지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 당선인은 맨 앞에 보이는 돌출 무대(작은 직육면체)까지 걸어 내려와 취임선서를 하고 취임사를 밝힌다. /남강호 기자 “대통령 취임식 역사상 돌출 무대는 처음이다.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려는 당선인의 의지다. 유명 연예인은 한 명도 등장하지 않는다.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라는 주제 아래 어린이, 청년, 사회적 약자, 잊힌 영웅이 주인공이 된다.” 이도훈 제20대 대통령 취임식 총감독(홍익대 교수)이 5일 오후 국회의사당 앞을 가리키며 말했다. 의자 4만석이 놓인 야외 객석 쪽으로 가설 무대가 1..

윤석열 대통령 2022.05.06

치마 완판, 공관 논란…"소소하게 다닌다"는 김건희의 고민

치마 완판, 공관 논란…"소소하게 다닌다"는 김건희의 고민 중앙일보 심새롬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달 26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를 방문해 대한불교조계종 전 총무원장인 자승스님을 비공개로 만났다고 김 여사 측 인사가 4일 밝혔다. (김건희 여사 측 제공)뉴스1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부인 김건희 여사는 지난달까지 언론 인터뷰 형식과 시기를 검토했다. 후보 시절 대국민 사과를 한 논쟁적 예비 영부인으로서 “터무니없는 공격으로 인한 오해를 적어도 취임 전에 한 번은 해소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그에게 여러 경로로 전달됐다고 한다. 하지만 김 여사는 고민 끝에 ‘튀지 않는’ 쪽을 택했다. 한 측근은 4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검토는 했지만, 당선인 부인이나 영부인이 남편 없이 단독..

윤석열 대통령 2022.05.05

10년만에 들킨 익명의 천사…'키다리아저씨' 尹취임식 온다

10년만에 들킨 익명의 천사…'키다리아저씨' 尹취임식 온다 중앙일보 김윤호 기자 대구 키다리 아저씨 박무근(74) 미광전업 대표. 늘 어려운 이웃을 도와온 키다리 아저씨 부부가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 박무근 대표 오는 10일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 특별초청자 ‘국민희망대표’ 20인에 매년 1억 원씩 10여년간 익명의 기부를 한 대구 '키다리 아저씨'가 포함됐다. 주인공은 올해로 74세를 맞은 키 172㎝의 노신사 박무근 미광전업㈜ 대표다. 그는 2012년 1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익명으로 1억 원을 전달하며 첫 나눔을 시작한 후 2020년 12월까지 10여년간 모두 10차례 10억3500여만 원을 익명으로 기부했다. 그는 윤 대통령 취임식에 부인과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박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2022.05.05

尹관저, 이곳에서 2000원만 내면 위에서 훤희 들여다본다 [포토버스]

尹관저, 이곳에서 2000원만 내면 위에서 훤희 들여다본다 [포토버스] 중앙일보 장진영 기자 오는 10일 취임하는 윤석열 당선인이 대통령실 용산 이전과 함께 임시 관저로 사용하기로 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외교부 장관 공관이 주목받고 있다. 사용하기로 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외교부 장관 공관이 주목받고 있다. 남산 서울타워에서 디지털 망원경을 통해 한남동 외교부 공관을 바라봤다. 36배 줌 기능으로 공관의 모습이 선명하게 보인다. 장진영 기자 이런 외교부 장관 공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남산 서울타워 전망대에 설치된 디지털 망원경을 통해서다. 타워의 높이는 236.7m지만 남산의 해발 고도를 합치면 479.7m 높이에서 매봉산 자락에 있는 외교부 공관을 내려다 볼 수 있다. 타워에서 공관까지..

윤석열 대통령 2022.05.04

사찰 찾은 김건희 치마 또 눈길…5만원대 쇼핑몰 옷이었다

사찰 찾은 김건희 치마 또 눈길…5만원대 쇼핑몰 옷이었다 김가연 기자 윤석열 당선인 부인 김건희 여사가 5월 3일 단양 구인사를 방문했다./TV조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배우자 김건희 코바나콘텐츠 대표가 3일 충북 단양 구인사를 방문한 가운데, 김 대표의 의상이 온라인에서 또 화제가 됐다. 김 대표는 이날 대한불교 천태종 총본산인 구인사를 방문했다. 흰색 셔츠를 입은 김 대표는 목까지 단추를 모두 채우고 그 위에 푸른색 재킷을 걸쳤다. 하의로는 핀턱 주름이 잡힌 A라인 치마를 입었고, 굽이 낮은 검은색 단화를 신은 채 가벼운 소재의 가방을 들었다. 김 대표의 모습이 공개된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김 대표가 착용한 치마 가격이 화제가 됐다. 김 대표가 입은 치마로 추정되는 제품은 한 온라인쇼핑몰에서 자체 제작..

윤석열 대통령 2022.05.04

"술 한잔 안했는데"…尹은 한밤 일에 파묻힌 그를 낙점했다 [尹의 사람들]

"술 한잔 안했는데"…尹은 한밤 일에 파묻힌 그를 낙점했다 [尹의 사람들] 중앙일보 현일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는 진짜 술 한 번 마신 적이 없어요.” 새 정부 대통령 비서실 초대 시민사회수석으로 발탁된 강승규 전 의원은 2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인선 배경을 묻자 이렇게 말했다. 강 내정자 자신도 전날 인선 발표에 놀랐다는 반응이었다. 실제로 최근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하마평이 나왔을 때도 인수위 주변은 반신반의하는 분위기였다. 그가 소위 ‘윤핵관’도 아니었을 뿐더러, 그렇다고 새 정부 정책 밑그림을 그리는 정책 실무진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선 “그가 기자 시절이나 국회의원 당시 인연이 있었던 게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강 내정자는 기자·국회의원 출신이다. 1989년 한국..

윤석열 대통령 2022.05.03

취임준비위 "尹대통령 취임식 초청규모 4만1000명 확정"

취임준비위 "尹대통령 취임식 초청규모 4만1000명 확정" 윤수희 기자,권구용 기자 "전직 대통령 모든 유족들에 초청 뜻 전달..朴에 인편 전달 검토" "용산 사저 마련 안 돼..서초동 자택 앞에서 축하행사" 김연주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대변인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취임식 초청인원 규모와 행사 계획 등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2022.4.22/뉴스1 © News1 인수위사진기자단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권구용 기자 = 오는 5월10일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 초청 규모가 4만1000명으로 확정됐다. 대통령 취임식준비위원회는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전날(21일) 전체회의를 통해 취임식 총 초청 규모를 4만10..

윤석열 대통령 2022.04.24

▶ 문대통령께 드리는 감사의 글

▶ 문대통령께 드리는 감사의 글 최학종기자 5년동안 참으로 수고가 많으셔서 감사의 글을 드립니다, 첫번째 감사는, 윤석열과 같은 진주를 발탁하셔서 대통령으로 세워주셨으니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탁월한 선택이셨습니다~, 두번째 감사는, 김정은이가 어떤 놈인지 그 참모습을 드러내줘서 감사드립니다~ 속을뻔 했었거든요~, 세번째 감사는, 이재명같은 전과 4범, 부동산조폭집단 수괴, 바람둥이를 여당 후보로 뽑아주셔서 다시는 이런 후보 뽑지말자는 국민적 일깨움을 주셨죠. 신의 한수였습니다~, 네번째 감사는, 성추행 위선 정치인들을 일거에 제거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안 그러셨으면 아직도 권력형 성추행 범들이 판칠텐데, 잘 하셨어요, 조직적 제거능력 놀랍네요, 다섯번째 감사는, 조국과 같은, 위선적 내로남불 인물..

윤석열 대통령 2022.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