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尹, 단상서 내려와 돌출 무대서 취임사 발표한다 미리 보는 대통령 취임식 이도훈 총감독 인터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막바지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 당선인은 맨 앞에 보이는 돌출 무대(작은 직육면체)까지 걸어 내려와 취임선서를 하고 취임사를 밝힌다. /남강호 기자 “대통령 취임식 역사상 돌출 무대는 처음이다.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려는 당선인의 의지다. 유명 연예인은 한 명도 등장하지 않는다.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라는 주제 아래 어린이, 청년, 사회적 약자, 잊힌 영웅이 주인공이 된다.” 이도훈 제20대 대통령 취임식 총감독(홍익대 교수)이 5일 오후 국회의사당 앞을 가리키며 말했다. 의자 4만석이 놓인 야외 객석 쪽으로 가설 무대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