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측 "사드, 미군 배치 아닌 국군이 직접 사겠다…수도권 방어" 중앙일보 김다영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선대본부 산하 글로벌비전위원회의 박진(왼쪽 두번째) 글로벌비전위원회 위원장이 31일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드 추가 배치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박진 의원실 제공 국민의힘은 31일 북한의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2000만 인구 수도권을 방어하기 위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직접 구매해 국내에 추가 배치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윤석열 대선 후보의 외교안보 공약을 담당하는 선대본부 산하 글로벌비전위원회와 외교안보정책본부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2000만 수도권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사드 포대를 추가 배치하겠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