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대통령 60

"한 때 원망했지만" 박근혜 지지단체 총연합, 尹 지지선언

"한 때 원망했지만" 박근혜 지지단체 총연합, 尹 지지선언 중앙일보 정혜정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8일 오후 강원도 강릉 월화거리 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시민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뉴스1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단체 총연합은 28일 "한 때는 윤 후보를 원망하며 눈물로 한탄할 때도 있었지만, 돌이켜보면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고, 오로지 국민만을 위해 일해온 일꾼임을 알게됐다"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오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는 우리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박근혜 대통령님도 원하는 나라일 것"이라며 "그런 나라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대선에서 윤 후보가 반드시 당선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 후보는 무능하고 ..

박근혜대통령 2022.03.01

"왜 민주당 먼저 환영식 하나"..정치공간 돼버린 박근혜 사저

"왜 민주당 먼저 환영식 하나"..정치공간 돼버린 박근혜 사저 김정석 [e즐펀한 토크] 김정석의 경상도 기사의 정석 24일 오후 대구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 한 저택. 최근 사면 복권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퇴원 후 머무르게 될 ‘박근혜 사저’ 앞에 행인들이 지나고 있었다. 저택은 언론 보도를 통해 이곳이 사저가 될 것으로 알려진 뒤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몰려들어 관광명소처럼 변했다. 이때 건물 앞 공터에 현수막과 피켓, 음향장치를 손에 든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산하에 있는 대구경북미래발전위원회 관계자들이었다. 이들은 공터에 자리를 잡고 푸른색 글씨가 적힌 현수막을 펼쳐 들었다. 2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퇴원 후 머무를 것으로 알려진 대구 달성군 유가읍 한 ..

박근혜대통령 2022.02.26

박 前대통령 곧 입주하나…달성군 사저에 이삿짐 車 드나들어

박 前대통령 곧 입주하나…달성군 사저에 이삿짐 車 드나들어 박근혜 전 대통령이 퇴원 후 머무를 것으로 알려진 대구 달성군 한 전원주택에 20일 이삿짐 차량이 드나들고 있다./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퇴원 후 머무를 것으로 알려진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사저에 20일 이삿짐 차들이 드나들기 시작했다. 이날 오전 10시쯤부터 박 전 대통령의 사저에 인부들과 트럭이 출입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인부들이 사저에서 전 주인의 짐을 이삿짐 차에 실어 맞은 편에 새로 지어진 주택으로 옮겼다. 사저 전 주인은 지난 18일 박 전 대통령에게 소유권을 넘겼다. 이날도 많은 지지자와 시민들은 사저를 찾았고, 주변에는 박 전 대통령을 환영하는 대형 화환과 현수막이 줄을 이었다. 최근 청와대 경호처가 경호 준비를 위해 현장..

박근혜대통령 2022.02.21

[뉴스1 PICK]靑 경호처, 박근혜 대구 사저 답사..'경호 논의'

[뉴스1 PICK]靑 경호처, 박근혜 대구 사저 답사..'경호 논의' 이동원 기자 법률상 4년 9개월간 구속된 박 전 대통령은 다음 달 경호처 경호 종료 16일 오전 대구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뒤편 가드레일 철거가 끝난 뒤 달성군·대구경찰 관계자들이 사저 주변을 살펴보고 있다. 2022.2.1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17일 오전 10시15분쯤 청와대 경호처 단장이 김문오 달성군수와 박근혜 전 대통형 사저 관련 경호문제를 면담을 마치고 출입문을 나오고 있다.© 뉴스117일 오전 9시55분쯤 청와대 경호처 단장이 김문오 달성군수를 만나 박근혜 전 대통형 사저 관련 경호문제를 두고 면담을 하고 있다© 뉴스117일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로 알려진 대구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 전원..

박근혜대통령 2022.02.17

[단독] 박근혜 전 대통령, 퇴원 후 대구 달성군 산다…본인명의로 전원주택 매입

[단독] 박근혜 전 대통령, 퇴원 후 대구 달성군 산다…본인명의로 전원주택 매입 박근혜 전 대통령이 매입한 대구 달성군 유가읍 전원주택. 박 전 대통령이 매입한 대구 달성군 유가읍 전원주택은 외부에서 전혀 내부를 볼 수 없는 구조로 설계돼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퇴원 후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서 거주한다. 11일 영남일보 취재 결과, 박 전 대통령은 한 달 전쯤 대구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 한 단독 주택을 매입했다. 매금 금액은 25억원이다. 계약서는 유영하 변호사 부인이 도와준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매입 금액의 10%인 2억5천만 원을 계약금으로 집 주인인 달성군에 위치한 기업 대표 A(70)씨에게 송금한 것으로 전해졌다. 채권최고액은 30억원으로 확인됐다. 통상 대출의 120% 수준에서 채권..

박근혜대통령 2022.02.16

“25억 박근혜 달성집 계약금만 내…잔금 낼 방법 찾는 중”

“25억 박근혜 달성집 계약금만 내…잔금 낼 방법 찾는 중” 중앙일보 김정석 기자 구독 박근혜 전 대통령이 퇴원 후 머무를 대구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의 주택. 박 전 대통령 명의로 매입 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1] “여기가 뉴스에 나온 그 집인가? 새로 지어서 그런지 참 깔끔하고 좋네.” 13일 오전 8시 대구시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 한 전원주택. 일요일 이른 시각에도 10여 명이 집을 살펴보고 있었다. 주택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5m는 족히 넘어 보이는 담장으로 둘러싸여 있어 건물을 살펴보기가 어려웠다. 사람들은 근처 언덕에 올라보기도 하고, 담벼락 앞에 설치된 가드레일을 밟고 올라서기도 했다. 주택은 높다란 담장은 물론 곳곳에 폐쇄회로TV(CCTV)가 숨어 있어 경비가..

박근혜대통령 2022.02.14

예고된 대국민 메시지…박근혜, 대선 판세 영향 미칠까

예고된 대국민 메시지…박근혜, 대선 판세 영향 미칠까 신진환 기자 민감한 발언 자제 가능성…"역풍 있을 수 있다" 전망도 지난해 말 특별사면된 이후 입원 치료를 받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퇴원하면 대국민 메시지를 낼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 내용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동률 기자 20대 대통령 선거가 채 한 달이 남지 않은 가운데 특별사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입'이 주목된다. '선거의 여왕'으로도 불렸던 박 전 대통령이 메시지를 낼 것이라는 구체적인 전언도 나온 만큼 향후 그의 행보와 발언이 선거 판세를 흔들 변수로 작용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선후보는 8일 KBS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해 "유영하 변호사 이야기로는 (박 전 대통령 건강이) 한 50% 정도 회복됐다"고 전했다..

박근혜대통령 2022.02.14

"박근혜 전 대통령 온다"..'25억 집' 계약 소식에 들썩이는 대구

"박근혜 전 대통령 온다"..'25억 집' 계약 소식에 들썩이는 대구 강민혜 朴 전 대통령 퇴원 후 정치적 고향으로 朴 ‘국회의원 시절 지역구’에 사저 마련 ‘朴 온다’는 소식에 지역 기대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퇴원 후 머무를 것으로 알려진 대구 달성군 한 전원주택 인근에 박 전 대통령의 정계 복귀를 바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왼쪽).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오른쪽). 연합뉴스DB.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저로 알려진 장소를 두고 관심이 높다. 13일 현재 인근에는 ‘박근혜 대통령 창당해’라는 현수막이 달리는 등 일부 시민의 환대가 이어지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퇴원 후 정치적 고향인 대구에서 생활하기 위해 최근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 한 주택을 본인 명의로 매입했다고 알려졌다. 이 곳은 박 전 ..

박근혜대통령 2022.02.13

박근혜 전 대통령, 대구 달성서 삶 보낸다..'25억 주택 매입'

박근혜 전 대통령, 대구 달성서 삶 보낸다..'25억 주택 매입' 김일창 기자 처음 국회의원 당선된 곳으로 '정치적 고향'..22일 잔금 처리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4년간 옥중에서 지지자들과 나눈 편지를 묶어 펴낸 신간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가 진열되어 있다. 2022.1.16/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퇴원 후 정치적 고향인 대구에서 삶을 보낼 예정이다. 11일 박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유영하 변호사는 뉴스1과 통화에서 "박 전 대통령이 대구 달성군의 한 주택을 본인 명의로 매입했다"고 말했다. 당초 유 변호사가 부인 명의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유 변호사는 "사실과 다른 내용"이라고 말했..

박근혜대통령 2022.02.12

박근혜 "특별사면 결정해준 文대통령에 심심한 사의"

박근혜 "특별사면 결정해준 文대통령에 심심한 사의" 김도엽 기자,박재하 기자 변호인 통해 입장 전해.."치료 전념해 곧 국민께 감사 인사" 국정농단 사건 등으로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가 24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서 박 전 대통령과 면회를 마치고 박 전 대통령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날 정부는 2022년 신년을 앞두고 31일자로 박 전 대통령 등 3094명을 특별사면한다고 밝혔다. 2021.12.24/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박재하 기자 = 특별사면·복권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리인을 통해 "많은 심려를 끼쳐드려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 당국에 심심한 사의를 표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박 전 ..

박근혜대통령 2021.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