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대통령

[뉴스1 PICK]靑 경호처, 박근혜 대구 사저 답사..'경호 논의'

레이찰스 2022. 2. 17. 18:38

[뉴스1 PICK]靑 경호처, 박근혜 대구 사저 답사..'경호 논의'

이동원 기자

법률상 4년 9개월간 구속된 박 전 대통령은 다음 달 경호처 경호 종료

 
16일 오전 대구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뒤편 가드레일 철거가 끝난 뒤 달성군·대구경찰 관계자들이 사저 주변을 살펴보고 있다. 2022.2.1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17일 오전 10시15분쯤 청와대 경호처 단장이 김문오 달성군수와 박근혜 전 대통형 사저 관련 경호문제를 면담을 마치고 출입문을 나오고 있다.© 뉴스1
17일 오전 9시55분쯤 청와대 경호처 단장이 김문오 달성군수를 만나 박근혜 전 대통형 사저 관련 경호문제를 두고 면담을 하고 있다© 뉴스1
17일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로 알려진 대구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 전원주택에 대한 경호·경비 문제를 놓고 대통령경호처와 경찰 등 실무진이 현장을 찾아 사저 내부를 점검한 가운데 사저 주변은 연일 방문객으로 붐비고 있다. 2022.2.17/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17일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로 알려진 대구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 전원주택에 대한 경호·경비 문제를 놓고 대통령경호처와 경찰 등 실무진이 현장을 찾아 사저 내부를 점검했다. 이후 제대로 잠기지 않은 대문이 바람에 열리자 방문객들이 사저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 2022.2.17/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17일 오후 박근혜 전 대통령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가 박 전 대통령이 퇴원 후 사용할 사저로 알려진 대구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 전원주택 인근 한 카페에서 지인과 만나고 있다. 2022.2.17/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퇴원 후 정치적 고향인 대구에서 생활하기 위해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의 한 주택을 본인 명의로 매입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13일 사저를 구경하려는 시민들이 건물 뒤편 가드레일 위에 올라가 담장 안을 살펴보고 있다. 2022.2.1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퇴원 후 정치적 고향인 대구에서 생활하기 위해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의 한 주택을 본인 명의로 매입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13일 사저를 구경하려는 시민들이 건물 뒤편 가드레일 위에 올라가 담장 안을 살펴보고 있다. 2022.2.1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퇴원 후 정치적 고향인 대구에서 생활하기 위해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의 한 주택을 본인 명의로 매입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13일 사저 입구에 박 전 대통령을 환영하는 현수막이 설치돼 있다. 2022.2.1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퇴원 후 정치적 고향인 대구에서 생활하기 위해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의 한 주택을 본인 명의로 매입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13일 사저를 구경하려는 시민들이 타고 온 차량으로 주변이 혼잡하자 경찰 순찰차량이 안내방송을 하고 있다. 2022.2.1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퇴원 후 정치적 고향인 대구에서 생활하기 위해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의 한 주택을 본인 명의로 매입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13일 사저 입구에 창당을 촉구하는 현수막이 설치돼 있다. 2022.2.1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퇴원 후 정치적 고향인 대구에서 생활하기 위해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의 한 주택을 본인 명의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2.2.1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이동원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 퇴원 후 사저로 쓰일 것으로 알려진 대구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의 전원주택에 대한 경호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청와대 경호처는 17일 오전 9시 55분께 김문오 달성군수를 찾아가 경호 관련 업무를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호처 관계자 1명과 달성군수, 자치행정국장 등 간부들과 실무진이 참석했다.

경호처는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방문이 끊이질 않는 만큼 안전관리 대책으로 평일에는 6명으로 꾸려진 경찰관기동대 1개 팀이 주변을 순찰하고 교통 관리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세우고 또 사저 인근 주차장과 간이 화장실 조성, CCTV(폐쇄회로) 설치, 사저를 둘러싸고 있는 펜스 철거, 현수막 관리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달성군도 전국에서 몰려드는 방문객에 대비해 임시 주차장과 이동식 화장실 마련 등 방문객 불편 해소에 나선다.

한편 지난해 특별사면된 박 전 대통령은 향후 5년간 더 경호처의 경호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퇴원 후 정치적 고향인 대구에서 생활하기 위해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의 한 주택을 본인 명의로 매입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13일 사저를 구경하려는 시민들이 건물 뒤편 가드레일 위에 올라가 담장 안을 살펴보고 있다. 2022.2.1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퇴원 후 정치적 고향인 대구에서 생활하기 위해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의 한 주택을 본인 명의로 매입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13일 사저를 구경하기 위해 시민들이 타고 온 차량이 주변 도로에 줄지어 주차돼 있다. 2022.2.1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퇴원 후 정치적 고향인 대구에서 생활하기 위해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의 한 주택을 본인 명의로 매입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13일 많은 시민들이 사저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2.2.1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16일 오전 대구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로 알려진 주택 담장 주변 가드레일 해체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옆에서 한 방문객이 가드레일 기둥에 올라가 휴대전화 카메라로 사저를 찍고 있다. 주택이 지어질 당시 담장 보호를 위해 설치됐던 가드레일이지만, 박 전 대통령 사저라는 소식이 전해진 뒤 많은 방문객들이 가드레일을 밟고 올라가 주택을 들여다보는 등 사생활 침해 논란이 일자 달성군은 업체를 선정해 이날 오전부터 해체에 들어갔다. 2022.2.1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16일 오전 대구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로 알려진 주택 담장 주변 가드레일 해체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주택이 지어질 당시 담장 보호를 위해 설치됐던 가드레일이지만, 박 전 대통령 사저라는 소식이 전해진 뒤 많은 방문객들이 가드레일을 밟고 올라가 주택을 들여다보는 등 사생활 침해 논란이 일자 달성군은 업체를 선정해 이날 오전부터 해체에 들어갔다. 2022.2.1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16일 오전 대구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로 알려진 주택 앞에 경찰 순찰차가 배치돼 있다. 2022.2.1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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