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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추도식서 어깨춤..文도 못 말린 김정숙의 '흥'" 전여옥 직격

"盧 추도식서 어깨춤..文도 못 말린 김정숙의 '흥'" 전여옥 직격 이선영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전여옥 전 국회의원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13주기 추도식에서 가수 강산에 씨의 노래에 맞춰 어깨춤을 춘 김정숙 여사를 겨냥해 “김정숙 여사가 ‘정숙씨’를 해냈다”면서 “가수 강모 씨 노래에 어깨춤을 추고 ‘끼’를 발산한 것”이라고 직격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13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노래에 맞춰 ‘어깨춤’을 추는 장면이 포착됐다. (사진=유튜브 캡처) 23일 전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옆에 앉은 문재인 전 대통령은 눈을 지그시 감고 주무시고, 즉 신명나게 어깨춤을 추는 정숙씨의 ‘흥’을 말리지 못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 전 의원은 “..

[만물상] 황당 개그 청문회

[만물상] 황당 개그 청문회 2000년 6월 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렸다. 헌정 사상 첫 청문회라 국민 관심이 집중됐다. 하지만 여당 의원들은 “학문이면 학문, 예술이면 예술 모두 뛰어나다” “정치하면서 구설수 하나 없다”고 추켜세웠다. 땅 투기 의혹에 후보자는 “어떻게 그걸 다 찾아내셨네” “이번에 모르는 재산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넘어갔다. 결국 방송사들은 생중계를 중단했다. 지난 9일 국회에서 열린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민주당의 강경파 초선 의원들이 실수를 남발해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다. 이수진(왼쪽) 의원은 질의하면서 여러 차례 고성을 질러 친민주당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에서까지 “술 취한 줄 알았다”는 질타를 받았다. 김남국(가운데) 의원은 ‘이모(某) 교수..

“조모 교수였다면 할머니냐” 민주 지지자들도 한동훈 청문회 비판

“조모 교수였다면 할머니냐” 민주 지지자들도 한동훈 청문회 비판 김명일 기자 김남국, 이모 교수를 이모로 착각…한동훈 “이모랑 뭘 썼다는 얘기는 처음…” 당황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청문위원들이 실수를 남발하자 지지자들도 비판을 쏟아냈다.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인 한동훈 후보자를 검증할 기회를 허무하게 날려버렸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친민주당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클리앙에서 10일 한 네티즌은 김남국 민주당 의원을 겨냥해 “깔 거(공격할 내용) 많은데 2시간 자고 (청문회) 준비했다면서 시간 날리고 상대 주장을 강화시켜줬다”라고 했다. 김남국 민주당 의원은 9일 청..

[선우정 칼럼] 조국이 울고갈 한동훈 청문회

[선우정 칼럼] 조국이 울고갈 한동훈 청문회 선우정 기자 거대여당 때 베일에 숨겨져 있던 야당 의원들의 밑천이 드러났다 조국 지지층 환심이나 사려고 수호대·호위무사 자처했을 뿐 조국 뒤에서 놀고먹은 것이다 한동훈 법무장관 후보자 청문회는 민주당 입장에선 조국 전 법무장관의 복수전 성격이 있었다. 하지만 민주당 의원들이 공부 부족으로 헛발질을 남발하면서 한 후보자의 완승으로 끝났다. 누구보다 조 전 장관의 낙담이 클 것이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조국 전 법무장관 사진을 머리맡에 두고 그를 위해 기도하고 잔다”고 했다. 이런 의원이 조 전 장관 가족 비리를 수사한 한동훈 법무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이모(李某) 교수를 이모(姨母)로 착각하고 발언했다가 청문회 전체를 웃음거리로 만들었다. 김 의원을..

최강욱‧김남국 패러디까지…국힘 “민주, 한동훈 청문회 코미디로 만들어”

최강욱‧김남국 패러디까지…국힘 “민주, 한동훈 청문회 코미디로 만들어” 김명일 기자 최강욱, 김남국 의원 발언을 패러디한 게시물. /온라인 커뮤니티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청문위원들이 실수를 남발한 것과 관련 온라인상에선 이를 패러디한 게시물이 연이어 올라오고 있다. 국민의힘은 10일 논평을 통해 “한동훈 후보자 청문회를 한 편의 블랙코미디로 만든 민주당 처럼회는 국민께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처럼회는 최강욱·김남국·김용민·이수진·민형배(탈당 후 무소속) 등 민주당 강성 초선 의원들이 속해 있는 모임이다.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금일 새벽 3시경에야 마무리된 한동훈 후보자 청문회는 그야말로 ‘웃픈’ 블랙코미디였다. 주연은 검수완박을 주도한 민주당 강성 초선 모임 ‘처럼..

진중권 “‘이모 교수’를 이모로 해석하는 김남국…개콘 보는 듯”

진중권 “‘이모 교수’를 이모로 해석하는 김남국…개콘 보는 듯” 김명진 기자 9일 한동훈 법무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처럼회’ 소속 의원들이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사실을 근거로 한 후보자에게 질의했다가 반박당한 것과 관련,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현재 스코어, 민주당 의원들의 완패”라고 평가했다. 더불어민주당 최강욱(오른쪽) 의원과 김남국 의원. /뉴스1 진 전 교수는 이날 한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나온 최강욱·김남국 의원의 잘못된 주장을 일일이 언급하면서 “바보들. 공격의 포인트를 전혀 못 잡는 듯”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최 의원은 이날 오후 진행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한 후보자 딸이 입시용 스펙을 쌓기 위해 어머니 인맥을 이용해 복지관에 자신의 명의로 노트북을 기..

????? 재미있는 유머

????? 재미있는 유머 코로나로 우울한 요즘,~ 한바탕 웃으시며 즐거운 한주일 보내세요~~ ? ?부부가 외출을 했는데, 앞서가던 남편이 무단 횡단을 했다. 깜짝 놀란 트럭 운전사가 남편에게 소리를 질렀다. "이 바보 멍청이, 얼간 머저리, 쪼다야! 길 좀 똑바로 건너 " 이말을 들은 아내가 남편에게 물었다. "당신 아는 사람이에요?" "아~아니." "그런데 당신에 대해 어쩜 그렇게 잘 알아요?" ? ♀️가슴이 아주 작은 아내가 브래지어를 하는데 옆에 있던 남편이 한마디 했다. "가슴도 작은데 뭐 브래지어까지 할 필요있어?" 그러자 아내가 조용히 대꾸했다. "내가 언제 당신 팬티 입는 거 보고 뭐라고 합디까?" ?웃고 있는 시체 시체실에 3구의 시체가 들어왔다. 그런데 시체 모두 웃고 있는 것이다.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