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플] "메타버스 너무 좋아"…하지만 그들이 말하지 않는 4가지 | 숏 버전 중앙일보 김정민 기자 박민제 기자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는 정보기술(IT) 산업의 시대정신인가. 정부와 기업을 중심으로 메타버스 향(向) 서비스가 쏟아져 나오면서 검증의 시간도 시작됐다. 실체에서부터 사회 문제까지, 메타버스를 바라보는 네 가지 관점의 우려를 팩플팀이 짚어봤다. ① 법 문제 메타버스에 따라붙는 첫번째 질문은 “게임이야? 게임은 아니라고? 그렇다면 뭐냐?”다. 정체에 따라 존립 근거 자체가 흔들릴 수도 있다. ● 게임인가? : 메타버스의 종류는 다양하다. 로블록스·포트나이트처럼 게임이 소셜 플랫폼으로 진화한 경우도 있고, 제페토처럼 소셜 플랫폼이 게임을 끌어 안은 경우도 있다. 하지만 법적 분류는 다르다.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