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진보인가? 보수인가? 대한민국엔 진보는 없다》
내가 아는 어떤 지인으로부터 "나는 진보다. 앞으로 나가는 것이 좋지, 가만히 있는
보수가 좋냐" 하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참으로 무식한 사람이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진보가 뭔지, 보수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사전적 의미로의 진보는 "나아갈 進, 걸음步" 나아간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정치적의미에서의 진보란 기존의 정치제도, 사회규범의 틀 속에서 《급격한
변화》를 요구하는 주장이 진보인 것입니다.
그러나 오해가 있으면 안 될 것이, 진보가 곧 사회적발전을 의미하는 뜻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즉 이것은 기존사회현상을 바라보는 태도일뿐이지 도적적으로나 철학적
으로 옳고 그름을 구분짓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국사회에서는 진보란 미래지향적이고 좋은 것이며, 정의로운 것이란 환상이
있고. 보수란 고리타분하고, 늙은이나 주장하고 따르는 것이란 사회적분위기와 조선말의
수구란 의미로 인식되고 있으며 좌파들은 그렇게 낙인찍으려 기를 쓰고 있습니다.
자!~ 그럼 대한민국의 진보가 어떤 것일까요!
한국사회에서 진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과 정치단체의 주장을 들어봅시다.
이들은
■첫째...
《대한민국의 건국과 자유민주주의체제를 부정하고, 마치 북한에 그 정통성이 있는 것
처럼 주장한다》
앞으로 시행될 교과서의 내용의 80%가 근현대사이고, 그 내용의 대부분이 이승만과
박정희를 폄훼하고 이전 교과서의 "대한민국 수립"을 "대한민국정부 수립"으로 격하
시키며, 마치 북한에게 대한민국의 정통성이 있는 것처럼 주장합니다.
■둘째...
《자유우방과의 동맹을 부정하고, 중국, 북한과같은 전체주의 1인 1당과 친해지거나
종속되기를 원한다》
대통령이란 사람이 "중국몽을 함께하겠다". "한미동맹 해체하라"등의 좌파단체의
구호를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셋째....
《시대착오적인 민족주의를 강조한다.》
역사를 편향적으로 해석하여, 근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중국으로부터의 수많은 침략은
외면하고 부정하면서, 편협한 민족주의를 앞세워 일본으로부터의 침략만을 부각하며
일본을《절대악》으로 규정하고, 일본(민족)을 부정함과 동시에《우리끼리》를 강조하며
같은 민족인 북한과 친해야 한다며,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보다 민족을 앞세우는 시대
착오적인 발상을 합니다.
민족주의를 앞세워 전쟁을 일으킨 독일, 이탈리아, 일본등이 하나같이 모두 패망했다는
사실을 모르거나 외면합니다.
민족주의란 식민지국가가 독립운동을 할 때 정도로 그 효용성을 발휘하거나, 독재자가
독재를 하기위한 수단으로 활용되는 것이 고작이라는 것을 이것 역시 모르거나 외면합니다.
《반일의 다른이름은 친북입니다》
■넷째...
《자본주의 시장경제체제를 부정한다.》
《사람이 먼저다》즉 "사람나고 돈 낳지 돈 나고 사람낳나"란 사고의 감성적인 의미로
자본주의의 시장경제체제의 본질인 경쟁을 부정하며, 경쟁없는 사회를 만들자는
비현실적 몽상가의 사회주의적 유토피아를 꿈꾸고 주장합니다.
■다섯째...
《자유를 부정하며, 다수결의 원칙을 강조하며 민주주의만을 강조한다.》
헌법개정안을 내면서《자유》를 삭제하며 국민의 간을 보는 등, 개인의 자유를 박탈함과
동시에 한편으로 무가치의 정치제도개념인 민주주의만을 강조하여 국민을 속입니다.
민주주의제도란 국민이 어리섞고, 선동에 능한 정치가가 출현하면 히틀러와같은
독재자를 얼마든지 탄생시킬 수 있다는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를 삭제한 자리에 무엇을 넣으려고 했을까요!
■여섯째...
《부자에대한 증오심을 조장하여 적대감을 가지게 하고, 부자들의 재산을 탈취
하는데 정당성을 부여하려고 한다.》
단순한 《소득격차》를 《부익부 빈익빈》이란 차별적용어를 사용하며, 부자는 더욱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은 더욱 가난한 사람이 되는 것처럼 국민을 속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는 것이 마치 부자의 책임인 것 처럼 말하며, 사회를 이분법적
계급으로 나누어, 투쟁적 사고를 가지게끔 세뇌합니다.
사람의 용모와 재능이 모두 다른 것처럼 그것을 기반으로 한 사회활동의 결과가
달라지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리고 부자가 더욱 부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은 선악을
구분하는 개념이 아니며, 가난한 사람이 더욱 가난해진다는 것은 거짓말인데도
이러한 말장난을 하며 국민을 속이며 선동합니다.
부자가 부자가 되는 과정에서 법을 위배했다면 사회적 지탄을 받아 마땅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들의 부의 축적에는 아무런 잘못이 없지 않습니까!
우리가 재화와 서비스를 소비하면서 불이익을 감수하며 사용하지 않는다면 부자란
사회에 훌륭한 서비스와 재화를 공급하여 사회를 풍요롭게 한 사람인 것인데 이러한
인식이 없는 것입니다.
■일곱째...
《사유재산을 부정하고, 가급적 개인의 재산을 국유화하려한다.》
진보노동단체가 주택의 50%는 국유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민주당의 실세권력자였던
사람은 토지는 개인의 재산이 아닌 공공의 재산으로 중국처럼 국유화 해야한다는
주장을 했습니다.
평등이란?
법앞에 평등, 신앞에 평등은 있을 수 있지만 자본주의 시장경제질서하에서 경제적결과의
평등은 있을 수 없으며, 이것은 사회주의자의 주장인데 이들은 이것을 강조합니다.
■여덟번째...
《과학을 부정하고 합리적인 사고가 없다.》
미국산쇠고기를 먹어면 뇌에 구멍이 송송뚧린다고 온갖 선동을 했는데 미국산 쇠고기를
먹고 뇌에 구멍이 송송뚧린 사람이《단 한명》이라도 있었습니까!
그리고 불합리한 사고로 북한과같이 100년가까이 자신의 백성을 노예화하는, 폐쇄적인
전체주의 독재집단의 독재자를 신뢰하여 숭배에 가까운 행태를 취하는 것이 정상적입니까!
■아홉번째....
《위선자들이다.》
앞에서는 온갖 선한 행동과 미사여구로 자신을 포장하면서 뒤로는 온갖 부정과 도덕적
타락을 했으면서 깨끗한 척 하는 위선자들입니다.
그들이 주장하는 사회주의사상은 인간의 본성을 거스르는 사상으로 그 사상자체가
애초부터 위선의 사상인 것입니다.
■열번째...
《법치가 없습니다.》
법이 유리하면 법을 주장하고, 여론이 유리하면 여론을 앞세우고, 이도 저도 안 되면
거짓말과 궤변을 늘어놓고, 이것도 안 되면 길거리로 나와 폭력시위로 난동을 부립니다.
■열한번째...
《현금복지를 비롯한 복지를 확대하여, 국민에 아부하는 정책을 권력쟁취의 수단으로
삼습니다.》
복지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부자들로부터 뚜렷한 합리적인 근거도 없이 세금을 거두는
것은 국가가 국민의 재산을 강탈하는 것입니다
■열두번째..
《진보는 비열하다.》
소위 진보는 사회적약자에게 파고들어 그들의 아픈부분을 부각하며, "여러분의 이 아픔은
모두 기득권자와 부자들 때문"이라고 선동하고, 정치적무관심자들에게는 그들의 무지를
이용하여 허접한 논리를 내세워 마치 새로운 진실이 있는 듯 속입니다.
■열세번째...
《자유의 이름으로 자유를 파괴하고, 민주의 이름으로 민주주의를 파괴하려 한다》
진보는 자유와 민주주의를 앞세워 무한한 권리를 누리며, 진정한 자유와 민주주의가 없는
사회주의를 찬양하며, 자유와 민주주의의 파괴행위를 예사로 합니다.
■열네번째...
《좌파는 거짓말과 억지와 궤변을 무기로 삼는다.》
어느 진보좌파변호사는 시사프로그램 라디오방송에서 백선엽장군의 현충원 안장에 대해
"우리민족인 북한을 향해 총을 쐈는데 왜 현충원에 묻히느냐" 고 현충원에 안장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럼 북한군이 쏜 총은 우리민족이 쏜 총이니 기분좋게 맞아 죽으라는 말인가요?
진보를 주장하시는 국민중에 그렇게 기꺼이 죽겠다고 하시는 분이 계시면 나오세요.
또 어떤 진보인사는 증거인멸을 위하여 학교에 있는 컴퓨터를 집으로 가져온 것에 대하여
"증거를 보존하기 위하여 집으로 가져왔다" 는 어처구니 없는 궤변을 늘어 놓기도
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수없이 많은 것들이 있지만 이런 것들을 주장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진보》 입니다.
이런 진보를 알고도 여러분은 진보가 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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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에 대해 대한민국의 《보수》의 주장은 이렇습니다.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 시장경제질서를 존중하며 부족한 점은 보완 수정해 나간다.
■민족보다는 자유의 가치를 더욱 존중하여 가치를 공유하는 자유우방과 동맹을 튼튼히한다.
■과학적, 합리적사고로 개인의 자유를 존중하고, 경쟁과 혁신을 통하여 사회를 더욱 풍요
롭게 발전시킨다.
■순진하고 비이성적인 사고의 안보태세가 아닌 현실을 냉정하게 바라보는 안보태세를 가진다.
■북한 김정은독재체재를 비판하고, 북한의 독립된 동포들이 진정한 우리의 파트너로 되는
것을 희망한다.
■인간은 법앞에 평등하며, 기회의 평등을 주장하지만 결과의 평등은 반대한다.
■대한민국 헌법에서 보장한 인간의 기본권인 생명, 자유, 인권, 사유재산, 행복을 추구할
리를 민주주의보다 우선하며, 북한동포에게도 이와같은 인간의 기본권이 똑 같이 적용
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하며, 만들어 나간다.
■우리의 전통미풍양속과 규범, 법제도를 시대상황에 맞춰 점진적으로 변화시켜가는 것을
보수의 가치로 여긴다.
■보수는 인간의 기본권을 우선하며 진실을 무기로 삼는다.
*여러분~
이것이 진보의 실체이고, 보수의 실체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자리에 서시겠습니까?
아마도 대한민국 진보의 실체를 안다면 "나는 진보다"할 사람은 주사파이외는《단 한 명》
도 없을 것이라 믿습니다.
당신은 진보입니까? 보수입니까?
《광복동의 자유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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