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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지킴이고교연합 성명서> 대한민국 만세! 대한국민 만세! 우리 국민이 마침내 해냈다.

레이찰스 2022. 3. 12. 20:13

<나라지킴이고교연합 성명서> 대한민국 만세! 대한국민 만세! 우리 국민이 마침내 해냈다.

지난 5년여에 걸친 인내와 좌절 속에서도 우리 국민들은 끝내 정권교체를 이룩하여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되찾았다. 부정선거 의혹과 우려 속에 이루어진 투개표

과정 속에서 윤석열 후보는 드라마 같은 반전의 승리로 대통령 당선자가 되었다.

윤석열 후보의 승리는 자유민주주의 국가, 정의로운 사회를 갈망하는 국민의 승리이다.

 

이번 대선은 양 진영이 정책 대결보다는 극단적인 네거티브 대결로 치달으면서 ‘대장동

사건’과 이와 관련한 재판거래에 관한 비리 의혹이 끊임없이 터져나왔고, 후보 배우자들

문제까지 더해져 그야말로 이전투구의 모습을 보였었다. 뿐만아니라, ‘코로나’를 빌미로

한 여당의 퍼주기 포퓰리즘 공약들이 끊임없이 민심을 혼란시켰다.

 

특히 이번 대선은 각종 폭로와 고소·고발은 물론 대통령의 선거개입 의혹과 선거 막판의

후보간 합종연횡, 그리고 코로나확진자 대상의 사전선거 관리 부실 및 투표함 관리의 불법

의혹 등으로 부정선거의 의혹이 짙었었다. 그 때문에 개표 중반까지도 당선자를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윤석열 후보가 반전의 박빙 승리를 쟁취했다.

 

박빙의 승리는 자칫 국민 분열 현상을 악화시킬 우려가 있다. 윤석열의 새 정부는 갈라진

민심을 어우르며 국민통합을 이루는 노력 못지않게 선거 때마다 불거져 나오는 전근대적

부정선거의 의혹을 뿌리 뽑을 수 있는 법과 제도를 확립하는 것이 시급한 문제이다. 또한

문재인 정권 5년간 무너져내린 자유민주주의 법치와 국가안보를 시급히 바로잡고 국정

파탄과 사회혼란을 야기한 불순세력들을 엄중히 심판해야 마땅하다.

 

그리고 새 대통령은 이념에 오염된 포퓰리즘 경제정책을 하루속히 추방하고 외톨이 외교

정책을 과감하게 청산하여 손상된 한미, 한일 관계의 회복과 발전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또한 문재인 정부가 짓밟아버린 세계최고 수준의 원전산업을 되살려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에너지정책을 수립해야 한다.

 

미국은 윤석열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계기로 한·미동맹의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의

대외정책의 발전적 변화를 기대하는 건 비단 미국뿐만이 아닐 것이다. 문재인 정권 5년

동안에 피폐해진 국가안보 문제와 외교, 경제 정책의 대수술은 새 대통령의 정치철학과

리더십을 시험할 수 있는 우선과제이다.

 

새 정부는 출범 즉시 문재인 정권 5년간의 이념적 편향과 무능의 때를 씻어내고 사회 곳곳에

움크리고 있는 종북좌익 세력들의 둥지를 과감히 털어내야 한다. 새 정부는 반드시 자유민주

주의의 정의가 승리하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

 

나라지킴이고교연합은 정권교체를 위해 미력을 다한 것을 영광과 보람으로 생각하며

새 정부의 정치, 사회 개혁에 보조를 함께 할 것이다.   

 

2022. 3. 10 나라지킴이고교연합 회원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