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수완박은 야반도주극” 한동훈, 여당의 입법 반대 중앙선데이 정용환 기자 나운채 기자 https://youtu.be/U1bZYpLH02U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여당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에 반대하는 뜻을 거듭 밝혔다. 그는 “할 일을 제대로 하는 검찰을 두려워해야 할 것은 오직 범죄자뿐”이라며 민주당의 검수완박 입법 시도를 “명분 없는 야반도주극”이라고 표현했다. 한 후보자는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인사청문회준비단 첫 출근길에서 취재진에게 “검수완박 입법이 시행되면, 신생 범죄자들은 사실상 제도적으로 죄 짓고도 처벌받지 않게 된다”며 “서민 신생 범죄는 캐비닛에서 잠자고 서민들은 권리구제 자체를 포기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법이 통과돼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