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혁명,전교조타파

[정재학 칼럼] 민주당은 아이들 교육을 망치는 악(惡)이다

레이찰스 2022. 11. 1. 18:36
 

[정재학 칼럼] 민주당은 아이들 교육을 망치는 악(惡)이다

 
정재학 칼럼니스트  

 

 

핼로윈데이 대참사가 일어난 날, 민주당연구소 부소장이라는 여자가 윤석열 대통령을 공격하고자, 이 대참사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고자 하는 의도의 글을 올렸다는 것이다.

 

이 슬픈 국민적 비극마저 이용하고자 하는 민주당 좌익들의 모습에서 다시 세월호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시체장사를 이용해 이재명과 문재인의 단죄를 피하고자 하는 의도가 분명해 보인다.

 

이 치졸하고 저급스련 민주당의 작태에서, 오늘은 우리 아이들이 무엇을 보며 클 것인가를 걱정해 본다.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의 본질은 교육환경의 중요성이다. 교육환경의 좋고나쁨이 아이들 성장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맹자 어머니의 판단은, 지금 생각해 봐도 틀림이 없다. 아이들은 환경이 제공하는 정보와 지식을 배우면서 자라기 때문이다.

 

만약 맹자어머니가 이 사실을 모르고 장례 치르는 집 옆에서 계속 살았더라면, 맹자는 후일 장의사가 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장사하는 집 옆에서 맹자를 키웠더라면, 맹자는 틀림없이 장사꾼이 되었을 것이다.

 

물론 직업에 귀천이 있을 수 없겠지만, 문제는 교육환경에 따라 인간의 그릇이 달라진다는 점이다. 위대한 스승의 그릇이 장사꾼과 노동자의 그릇으로 굳어진다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니겠는가.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라는 TV드라마가 있었다. 김남주 씨가 맡은 그 드라마속 여주인공은 평소 알고 지내던 아이를 입양하고자 고아원을 찾는다. 그리고 고아원 원장의 부당함에 항의를 하는 대목이 나온다. 이때 김남주는 두 손으로 아이의 귀를 막는다. 다투는 소리를 아이가 듣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었다.

 

바르고 좋고 아름다운 것만을 아이들에게 보고 듣고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 교육의 시작이다. 필자가 김남주의 그 장면에서 얼마나 가슴을 쳤는지 모른다. 하찮은 부부의 싸움도 아이들에게 보여서는 안되는 것이었음을 나만 모르는 일이었을까.

 

교육은 그 시작이 보고 듣고 배우는 환경을 바르게 하는 일이다. 그리고 어른들은 이러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참으로 엄격한 배려를 해야 하는 것이다. 혹시나 아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끼칠까봐, 먹는 것도 자는 것도 조심하며 사는 어버이가 되어야 하고, 교사가 되어야 한다. 잠자는 아이 머리맡에서 오래도록 노래를 불러주는 어머니. 손자에게 줄 용돈을 벌기 위해 농촌에서 일을 하는 할머니가 우리 곁에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지난 박근혜 탄핵 촛불시위를 벌일 때, 박근혜와 삼성 이재용 사진을 붙인 공을 어린아이들이 차고 있는 것을 보고, 필자(筆者)는 기겁을 한 적이 있다. 더 나아가 아이들은 사진에다 화살을 쏘고 돌멩이를 던지고 있었다.

 

당시 집회를 주도하던 문재인 이하 민주당, 그리고 전교조 민노총 저질노동자들이 시킨 짓이었다. 어디 이것 뿐이랴. 시위 집회 현장에서 연단에 올라 박근혜 탄핵을 외친 초등생들은 분명히 전교조교사들이 시킨 짓이었다. 어린 아이들까지 이용한 더러운 공산주의자들의 선동이었다.

 

선생이란 자들이 아이들을 폭력의 현장에 내세운, 이 더러운 반교육적 행위에 대해, 그러나 우리 사회는 모두 입을 다물고 있었다. 내 자식뿐만 아니라 너의 자식도 그 현장에서, 인간성마저 붉게 물들고 있었다. 그리고 이 모든 일들은, 이 나라가 좌빨들의 선전선동에 휩쓸려 미쳐있던 시대였음을 증명하고 있었다.

 

폭력과 무(無)논리와 억지와 강제를 본 아이들이 온전한 사상과 인생관을 배워 성장하리라는 생각은 말아야 한다. 전두환 전(前)대통령이 광주법정에 설 때, 인근 초등학교에 교실창문을 열고 '살인마 전두환'을 외친 초등생들이 있었음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라.

 

내 자식의 현재 모습은 바로 나의 모습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 어른들은 아이들이 훌륭한 인격을 갖추고, 올바른 논리와 학식으로 세상을 판별하며, 바르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해야 한다.

 

내 자식이 아니라고, 함부로 투쟁을 가르치고, 정권을 공격하는 도구로 삼고, 저질노동자를 옹호하도록 가르치는 전교조 교사들은 자기 자식도 그렇게 가르칠까를 물어야 한다.

 

일제고사라고, 국가가 시행하는 진단평가도 거부하는 자들이 자기 자식은 보게 하면서, 선택의 권리를 주장한다는 것은 블랙코메디다.

 

미국을 반대하면서도, 전교조 교사들과 민주당 의원들이 너나없이 특목고며 미국유학까지 보내고 있음을, 그 속셈을 간파해야 한다.

 

생각해 보라. 그들이 말하는 '남의 자식들'이 바로 내 자식이요, 손자요, 조카였음을 우리는 지금이라도 깨달아야 한다.

 

지금 민주당은 불리하다 싶으면, 법 정도는 아주 쉽게 무시하는 집단이다. 국정감사라는 신성한 자리에서 펜 던지고 삿대질 하면서 패악(悖惡)을 부리는 집단이다. 과거와 지금, 헌법마저 간단없이 짓밟는 무리들이 현재 더불어 민주당이 아니었던가. 오늘날은 떼법으로 대한민국을 무너뜨리고 있는 정당이 소위 '개딸'들이 지지하는 이재명의 민주당이 아닌가.

 

참으로 민주당은 우리 아이들 교육에 기피해야할 저질정당이 틀림없다. 가급적 우리 아이들 앞에서 민주당이라는 이름을 감추게 하고 싶은 심정이 나뿐이겠는가. 이렇게 비교육적인 정당이 주사파라고 부르는, 저질을 본질로 하는 민주당임을 아는 국민들은, 민주당이 이 시대 대한민국의 악(惡)임을 절실하게 알고 있을 것이며, 그리하여 이 모든 사실을 널리 알려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온갖 편법과 거짓말이 동원되고, '검수완박'이라는 희한한 법이 등장하고, 우리 공무원 피살마저 숨기고, 탈북동포를 강제로 북송시키는 장면을 우리 아이들이 지켜보고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위안부 할머니들의 슬프고 괴로운 사연 뒤에서 국민들이 모금한 돈으로 호의호식하다가 국회의원 뱃지까지 단, 한때 민주당 의원이었던 그 여자를 아이들도 알고 있다고 생각해 보라.

 

여론조사가 조작되고, 김의겸 가짜뉴스를 옹호하는, 그리하여 온갖 범죄에 연루된 자가 민주당대표가 되고, 그 범죄자를 보호하고자 국회의원들이 동원되는 꼴을, 우리 아이들은 지켜보고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우리 아이들은 지금의 정치를 보면서 고운 꿈을 꾸고, 정치인들을 보면서 아름다운 세상을 생각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김남주처럼, 지금 우리는 아이들의 귀와 눈을 막고 키워야 한다. 아니면, 민주당이라는 붉은 주사파가 지배하는 악(惡)의 정당을, 우리 아이들 앞에서 영원히 사라지게 해야 할지도 모른다.

 

만약 우리의 아이들이,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 지금의 민주당을 보고 자라게 되면, 어찌 되겠는가. 저 더러운 짓을 또다시 하면서 저주와 폭력과 억지와 우김과 종북간첩으로 살 것이 아닌가.

 

생각해보라.

 

전교조 교사들이 학교에 보낸 남의 귀한 자식을 맡아서 자기 마음대로 만들 것이라는 생각. 내 귀한 손자가 전교조 교사를 만나 빨갱이 투쟁으로 일생을 산다는, 이 무서운 학교괴담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내 아이가 반미집회에 나가 태극기를 거부하고, 김일성을 노래하면서 인공기를 흔들게 하고 싶은가. 정말로 그대는 네 자식과 조카와 손자를 민주당의 노예로, 주사파 종북빨갱이로 키우고 싶은가!!!

 

2022. 10. 31.

전라도에서 시인 정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