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지킴이 고교연합

■ 訃告 ■ 나리지킴이고교연합 초대 회장이신 김일두 명예회장님께서 2022. 4. 4. 별세하셨음을 애통한 마음으로 알려드립니다.

레이찰스 2022. 4. 5. 09:41

■ 訃告 ■  나리지킴이고교연합 초대 회장이신 김일두 명예회장님께서 2022. 4. 4. 별세하셨음을 애통한 마음으로 알려드립니다.

 

김일두씨 딸, 김주희입니다.

아버지께서 지난 4월 2일, 미금역에서 쓰러지신 후, 행인의 신고로 분당제생병원으로

이송되셨습니다. 병원에서 이미 병원에 오셨을 때, 뇌출혈이 상당히 진행이 되었고,

수술을 해도 성공이 힘들며, 드시고 계신 약(피를 묽게하는 약)으로 인하여 수술 중에

쇼크로 사망하실 수도 있다 하였습니다. 또한 성공한다 하여도 식물인간 상태가 될 것이고,

혹 의식이 돌아온다 해도 정상적인 삶은 살 수 없다 하였습니다.

해서 생전 고인께서 연명의료를 거부했던 뜻을 받들어 연명의료를 이행하지 않았고,

오늘 15시 30분에 소천하셨습니다.

 

사망진단이 현재 "기타 및 불상"으로 나와서, 그에 해당하는 경찰조사 등을 진행하고 있어,

정확한 장례식장 내용 등의 알림이 늦어지는 점,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빠른 시간 안에 마치고, 장례식 정보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訃告 ■

나리지킴이고교연합 초대 회장이신 김일두 명예회장님께서 2022. 4. 4. 별세하셨음을

애통한 마음으로 알려드립니다.

 

◉빈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 빈소 호실 미정

   - 3호선 일원역 1번출구 앞에서 셔틀버스 이용 또는 도보 10분

 

◉고교연합 포럼회원 단체조문 : 4/5(화) 오후 5시, 장례식장 로비에서 만남

 

2022. 4. 4.

고교연합 비상대책위원회

 

내일 삼성병원 장례식장에 조문가시는 회원님들께서는 아래 QR출입증을 발급받아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QR 출입증 발급 URL: www.samsunghospital.com/qr.do

 

<김 일두 회장님 분향소안내>

삼성의료원 장례식장

81 Irwon-ro, Irwonbon-dong, Gangnam-gu, Seoul

전화 02-3410-3151

 

님의 분향소를 분당제생병원 장례식장으로 생각했으나 강남 일원동 삼성의료원 장례식장

으로 변경접수하여 내일(4/5) 유족분들이 가셔서 계약하면 대략 낮 시간부터 조문이 가능

할 것입니다. 교통편은 일원역, 혹은 수서역 전철 하차 후, 셔틀이 장례식장 까지 오전8시 -

오후 5시까지 운행이 됩니다. 이외의 시간은 마을버스나 택시를 활용하시면 됩니다. 자가용

운행하시는 분들을 위해 Map을 보내드립니다.

 

 

[님이여 어이 가시는가.]

 

탄핵반란.

마른 하늘에 날벼락 치듯

대한민국에 내려꽂힌 재앙.

 

오로지 적은 평양이라 믿고

휴전선만 쳐다보며

생업에 바쁘던 애국시민들은

여의도에서 일어난 내란에

공황에 빠졌다.

 

아니 겁에 질렸다.

누가 저 반란군에 맞서

자유대한을 되찾을까.

 

울며불며 하늘에 매달리던 어느날

고교연합의 깃발이 나부꼈다.

 

한때 잘 나가던 사람들ᆢ

지금도 남부러울 게 없는

명문고 출신의 어른들이

데모꾼들마냥 깃발을 들었다.

 

군인들처럼 모자 쓰고 마후라 두르고

만장을 세워 대오를 갖추더니

늙그막에 자유의 전사로 거듭 났다.

 

젊은이들보다 더 날선 기세로

반역집단을 꾸짖고

마녀사냥과 인민재판의 부역자가 된

5천만 국민들을 일깨웠다.

 

눈보라에 눈사람이 되고

쏟아지는 비에 새앙쥐가 되며

풍찬노숙 독립투사들처럼

다섯 차례 겨울봄여름가을을

지새더니 어느덧 1964일.

 

마침내 하늘은

자유대한에 기회를 주셨다.

야당은 불임정당이었음에도

여당은 죽을 꾀를 내어

극우사대종북 수구변태부패 운동권이

제발로 죽음의 강가에 이르렀다.

 

가쁜 숨을 뱉던

탄핵반란 1987일.

앞장선 대장이 쓰러지셨다.

김 / 일 / 두

 

명문대 출신보다 더 잘 난

명문고 출신들을 이끌고

그 죽음의 전투를 이끄시더니

얼마나 진을 빼셨길래

고비 넘자마자 무너지셨나.

 

대한민국을 없애려는

운동권의 시계만 뺏었을 뿐

적군은 온누리에 그득하다.

 

이제 겨우 싸울 만한데

이까지 우리를 이끌었으면

진군의 북소리를 울리셔야지

김일두 대장 어디로 가시는가.

 

자나깨나 자유대한을 그리며

죽어도 살아도 뜻을 이루자더니

우리들을 남겨놓고

김일두 대장 홀로 가시는가.

 

자유애국시민들은

님을 잊을 수 없다.

고교연합은

님을 보낼 수 없다.

나라지킴이라며

전쟁통에 대장 먼저 가시는가.

 

영원한 대장 김일두.

반드시 님에게

자유대한의 새날을 보여드릴 것이다.

8천만 팬코리안과 80억 인류가

어깨걸고 일구어갈 자유문명의 날에

우리는 김일두의 이름을 새길 것이다.

 

이제

우리가 김일두다!

 

~~~~~~~

 

 

나라지킴이고교연합 김일두 초대회장님의 급작스런 비보에 깊이 애도하며 삼가

명복을 빕니다.

 

비상국민회의에서는 여러 시민단체 대표님들, 그리고 원로분들께

이번일을 시민사회장으로 함께 추모할것을 제안하며, 위와 같이 김일두 초대회장을

추모하는 시를 전해 올립니다.

 

애국단체의 새로운 신화를 창조하신 선각자이신 고 김일두 회장님!

당신의 숭고한 뜻과 우리 모든 애국시민의 기억 속에 영원히 각인되고 빛을 발할 겁니다.

 

청천벽력 같은 비보를 접하니 눈물이 그치질 않는군요.

최근 들어 너무도 저에게는 애국활동의 귀감이 되는 등불이었고,

생전에 각별히 아껴주셨는데 말이죠.

 

전, 코로나 환자로서 20여일의 긴 터널을 벗어났지만,

부디 천상에서도 고교연합을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지도하고 응원해 주실거죠?

 

청천벽력입니다!

그렇게 활달하게 활동하시던 분이 갑자기! 고교연합을 창립하시고 유지발전에

심혈을 기우리신분,  오직 자유 대한민국의 민주주위를 위하여 온몸을 바치신 위대한

우리의 별이 지셨네요!

무엇이 섭섭해서 그리 급히 가셨는지!  정말 애닳고 섭합니다!

자유 대한민국 나라 지킴은 우리에게 맡기시고 근심 걱정없는 천국에서 편히 쉬십시요!

삼가 김일두 회장님의 명복을 빕니다! 천국에서 고교연합은 잊으시고 편히 쉬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