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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세월호가 되어서는 안 된다》
레이찰스
2022. 11. 1. 19:18
《제 2의 세월호가 되어서는 안 된다》
*핼러윈데이를 맞이하여 이태원에서 많은 사싱자가 발생하는 대형참사가 일어났습니다.
그 누구도 이번과 같은 대형 압사사고가 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 했을 겁니다.
그것을 미리 알았다면 대단한 신급의. 사람이거나 훌륭한 선견지명이 있는 사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이야 이 사람, 저 사람들이 모여 온갖 소리로 떠들지만 일이 벌어지고 난 다음에야 무슨
말을 못하겠습니까.
아무도 예상하지 못 한 일을 지금와서 자신이었다면 잘 할 수 있었던 것처럼 남을 비판하는
사람은 비겁한 사람입니다.
미리 알았다면 미리 얘길했어야지 지금와서 예고된 사고라느니 "왜 더 잘 했어야지"하고
비판을 위한 비판을 해선 안 된다고 봅니다.
이 사고를 맞이한 것은 여기까지가 우리국민의 수준이고 대한민국의 수준인 것입니다.
지금부터는 앞으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이번 사건에서 교훈을 얻는 일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돌아가신분들 한 사람 한 사람 안타깝지 않은 분이 있겠습니까.
그리고 그 유가족분들의 마음은 얼마나 아프겠습니까
국민 모두가 가슴아파하고 있고, 위로를 드리며, 정부도 진심으로 사태해결을 위해 노력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번사태의 사후처리가 세월호와같은 상황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국가란 모든 일을 처리하는데 원리와 원칙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때, 그 때 정치적 이익과 한 순간의 감정에 휘둘려서 처리되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법과 원칙도 없이 국가대사를 처리하게 되면 분명 큰 틀에서 불공정이 생겨, 터무니없는
이익을 보는 사람과 억울하게 불이익을 당하게 되는 사람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또한 속담에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두껑보고도 놀란다"는 말이 있듯이 지난 세월호사건에서
본바와 같이 사고의 형태로 보면 단순한 해상사고에 불과한 사건을 사악한 무리들이 온갖
비상식적인 선동으로 천문학적인 국가재정을 낭비하고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건 미친짓이다"라고 생각한 사람들이 많았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