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화제
살아있는 말벌 먹고 입술 퉁퉁… 中 인플루언서의 기괴한 먹방
레이찰스
2022. 9. 15. 08:05
살아있는 말벌 먹고 입술 퉁퉁… 中 인플루언서의 기괴한 먹방

중국의 한 먹방 인플루언서가 중국판 틱톡인 ‘더우인’에 살아있는 말벌을 먹는 영상을 공개했다가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았다. 논란이 커지자 더우인은 해당 인플루언서의 계정을 폐쇄했다.
1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더우인에서 약 56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먹방 인플루언서 왕모씨는 지난 4일 말벌을 먹는 영상을 올렸다가 계정을 폐쇄당했다. 그는 평소에도 아무런 보호 장비 없이 말벌 둥지를 찌르는 등 자극적이고 위험한 콘텐츠를 제작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왕씨의 계정에 접속하면 “정책을 위반해 계정이 차단됐다”는 문구가 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