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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벙커 전산망 유지보수 업체 관계자 국가보안법위반 혐의로 구속
레이찰스
2022. 9. 4. 19:39
국방부 벙커 전산망 유지보수 업체 관계자 국가보안법위반 혐의로 구속
국방부 지하벙커 내 군통신망 센트릭스-K가 도감청되고 있다는 소식이 얼마 전 언론을 통해 공개되었다.

이에 대한 혐의로 센트릭스-K의 유지 보수 업체 관계자 이모씨를 한미연합지휘통제체계 서버에 접속해 군사 기밀을 빼간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또한 3,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고 이모씨의 간첩질을 도운 현역 장교 A씨를 군사비밀 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국방부 내부 전산망을 유지보수하는 업체가 해킹을 해왔다는 것은 대통령 집무실 이전으로 인한 점검 때문에 밝혀졌다.
집무실 이전이 아니었으면 이 중차대한 반역행위가 절대 드러나지 않았을 것이다.
이런 일이 과연 국방부에만 일어났을까라는 의심을 누구든 하게된다.
문재인이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대해 펄쩍 뛰면서 반대하는 이유가 이런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강하게 든다.
이 사건은 국방부에만 국한되어 일어나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공공기관 전체의 전산망에 대한 보안 점검이 시급하다.
기존의 유지보수 업체의 보안시설 출입을 빨리 막고 이 업체들을 제외한 믿을 수 있는 업체와 인력을 선정하여 전산 보안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해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