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찰스 2022. 8. 6. 20:01

<국기문란>

 

이재명은 어제 기자간담회를 갖고 "검경이 정치인을 수사하는 것은 "특정정치세력의

이익을 위해 정치보복을 목적으로 수사하는 것이므로 국기문란에 해당된다"고 주장했다.

 

아니 어디서 많이 들어본 소리아니던가?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초유의 치안감 인사번복

논란에 대해 "황당하고 어이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인사권자인 대통령의 재가도 나지않은

인사가 유출되고 언론에 인사번복된 것처럼 나간 자체는 중대한 국기문란이거나 공무원이

할 수 없는 과오"라고 말한 바가 있다.

 

국기문란이란 "헌법의 중요사항을 부정하거나 위반하는 경우"를 말한다. 국기문란이란

한마디로 말해서 국가기강이 개판일 때 하는 말이 아니겠는가? 이재명이가 저지른 죄는

대장동사건 백현동사건, 성남FC사건, 법카사건 등 9개나 되는 것으로 문재인정권 때부터

경이 달려들어 수사한 사건이지만 문재인 때는 수사를 제대로하지않고 꼬리자르기를

하려다가 정권이 바뀌니까 검경이 정신을 차리고 제대로 수사하고있는 과정에서 이재명은

이것을 정치보복 프레임을 쒸워 검경의 국기문란이라고 뒤집어 쒸운 것이다.

 

아니 이재명이가 성남시장, 경기도지사를 거치면서 저지른 죄를 검찰과 경찰이 나서서 제대로

수사해서 단죄를 하겠다는 것이 국기문란이라고 하니 이것이야말로 삶은 소대가리도 앙천대소할

일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김혜경 법카사건의 참고인으로 조사받다가 사망한 성남시에서 기무사 정보요원으로 2009년

부터 2018년까지 활동했던 김현욱이란 사람을 모르는 사람이라고 잡아떼다가 들통이 나고

있는 상황이다.

 

인류역사에 이런 황당한 일이 있었겠는가? 만고의 철면피하고 천하의 거짓말장이인 인간말종

이재명이가 언제 감옥에 들어갈지 그날만을 온국민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검경은

유념하기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