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한류,자랑거리 141

‘한.아.비.’를 아시나요?

‘한.아.비.’를 아시나요? 한.......ㅡ한글 아.......ㅡ아리랑 비.......ㅡ비빔밥 반가운 소식이라서 공유합니다. 제2회 세계문자 올림픽대회에서 우리의 한글이 금메달 획득!!! 세계문자 학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일부터 4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2회 세계문자올림픽대회에서 한글이 1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세계 27개국 문자 === 영어, 러시아, 독일, 우크라이나, 베트남, 폴란드, 터키, 셀비아, 불가리아, 아이슬란드, 에티오피아, 몰디브, 우간다, 포르투갈, 그리스, 스페인, 남아공, 한국, 인도, 울드, 말라야람, 구자라티, 푼자비, 말라시, 오리아, 뱅갈리, 캐나다 가 경합을 벌였다. 각국의 학자들은 30여분씩 자국 고유문자의 우수성을 발표했다. 세계문자올림픽의 심사 기준..

허준이, ‘11개 추측난제’ 해결… “보통 수학자 평생 1개도 못풀어”

허준이, ‘11개 추측난제’ 해결… “보통 수학자 평생 1개도 못풀어” [‘수학 노벨상’ 한국계 첫 수상] 시인 꿈꾼 고교 자퇴생 ‘수학계 노벨상’ 품었다 허준이 교수, 한국계 첫 필즈상 수상 허준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가 5일 핀란드 헬싱키 알토대에서 열린 필즈상 시상식에서 메달을 들어 보이고 있다. 헬싱키=AP 뉴시스허준이 미국 프린스턴대 수학과 교수(39·한국 고등과학원 석학교수)가 한국계로는 최초로 수학계 노벨상인 ‘필즈상’을 품에 안으며 한국 수학계에 새 역사를 썼다. 국제수학연맹(IMU)은 5일 오전(현지 시간) 핀란드 헬싱키 알토대에서 필즈상 수상자로 허준이 교수와 마리나 뱌조우스카 스위스 로잔연방공대 교수, 위고 뒤미닐코팽 프랑스 고등과학원 교수, 제임스 메이나드 영국 옥스퍼드대 교수를 선..

‘수포자’에서 ‘천재수학자’로… “인생도, 수학도 성급히 결론 내지 마세요”

‘수포자’에서 ‘천재수학자’로… “인생도, 수학도 성급히 결론 내지 마세요” [김미리 기자의 1미리] 50년 수학 난제 풀어 세계가 주목 美 프린스턴대 수학과 허준이 교수 허준이 프린스턴대 교수가 연구실에 있는 칠판 앞에 서서 환하게 웃고 있다. 허 교수는 “수학자는 점점 사라져 가는 분필과 칠판을 마지막으로 수호하는 사람”이라고 했다. 그에게 판서는 머릿속에 떠다니는 생각을 굳히는 행위이자, 생각의 사슬을 시각화하는 도구다. /사진 작가 서승재 본지는 5일 한국인 최초로 ‘수학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필즈상(Fileds Medal)’을 수상한 허준이(39)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를 새해 첫 날 단독 인터뷰했다. 국내외 수학계에선 이미 허 교수가 올 필즈상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을 때였다. 당시 허 교수..

[영상] 세계에서 가장 큰 선박을 우리나라가 만들었다고? 보유했다고?

세계에서 가장 큰 선박을 우리나라가 만들었다고? 보유했다고? 세계최대 항공모함보다 더 세계최대 크루즈선보다 더 큰 지구에서 가장 큰 선박이 탄생했다! 21세기 해전, 세계 해운 전쟁에 나선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그리고 이 선박을 만든 21세기 영웅들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https://youtu.be/OHhXd2KoEF4

“인자 소리만 들어도 로케트가 어쩌부럴지 알것당께요”

“인자 소리만 들어도 로케트가 어쩌부럴지 알것당께요” ‘우주센터와 13년’ 고흥 유자 동네서 우주 도시로 고흥에는 ‘우주로 가는 길’이 있다. 전라남도 고흥군 동강면에서부터 봉래면에 있는 나로우주센터까지 이어진 47㎞의 길. 고흥 초입에서 땅끝까지 이어진 도로 이름이다. ‘우주항공로’도 있다.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에서 시작해서 고흥군 도양읍까지, 군민들 삶의 터전을 가로지르는 길이다. 고흥읍 내부로 들어가는 호형교차로에 있는 표지판. ‘우주항공로’는 도양읍으로 이어진다. /장은주 영상미디어 기자 본디 고흥은 유자의 고장이었다. 고흥군청에 따르면 지난 한 해 고흥에서 생산된 유자 생산량만 5448t, 전국 전체 생산량의 60%를 차지한다. 그래서일까, 주민들의 유자에 대한 자부심도 남다르다. 30년째 유..

“누리호 개발 성공하면 장 지진다는 비아냥까지 들었다”

“누리호 개발 성공하면 장 지진다는 비아냥까지 들었다” 중앙일보 최준호 기자중앙일보 과학ㆍ미래 전문기자 겸 논설위원 구독 누리호 엔진개발 주역 한영민 항공우주연구원 엔진개발부장 최준호 과학·미래 전문기자, 논설위원 “발사를 앞두고 일주일 전부터 매일 밤, 발사대에서 엔진이 폭발하는 꿈을 꿨습니다. 2018년 시험 발사 때도, 지난해 10월 첫 발사 때도 그랬습니다. 이번엔 성공하느라 그랬는지, 21일 발사 이틀 전에 폭발하는 꿈을 꾼 게 전부였습니다.” 탱크 같은 인상을 한 남자의 속마음은 여렸다. 그간 새카맣게 타들어갔을 것 같은 얼굴에서 소년 같은 웃음이 피어올랐다. 한국형발사체(KSLV-2) 누리호의 핵심인 액체연료 로켓 개발을 책임져온 한영민(54)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엔진개발부장. 누리호 발사 성..

누리호가 쏘아올린 꼬마위성, 지상과 통신 성공

누리호가 쏘아올린 꼬마위성, 지상과 통신 성공 조선대 개발 큐브위성, 양방향 교신은 계속 시도 중 이영완 과학전문기자 국산 우주발사체 누리호가 우주로 진입시킨 꼬마위성(큐브 위성)이 지상과 통신에 성공했다. 우리나라가 큐브 위성 우주 진입 기술까지 확보해 국내 큐브 위성 개발과 활용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조선대의 초소형 위성인 큐브 위성 ‘스텝큐브랩-2′가 30일 새벽 지상에 보낸 첫 신호를 수신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용 적외선 카메라로 백두산 분화 감시 대전에 있는 조선대 지상국은 30일 새벽 3시48분 위성과 첫 교신을 했다. 이때는 지상국이 큐브 위성이 보낸 신호를 수신했다. 큐브 위성이 보낸 상태정보에는 위성의 모드, 자세, G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