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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깡패 수사 못해야 되나?” 한동훈 발언, 온라인서 화제

“왜 깡패 수사 못해야 되나?” 한동훈 발언, 온라인서 화제 이가영 기자 ‘시행령 통한 검수완박 무력화’ 논란엔 “범죄자 활개치게 하는 내심과 의도는 무력화해야” 24일 국회 법사위 회의장에서 열린 제399회 임시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덕훈 기자 “도대체 왜 깡패와 마약 수사를 이렇게 기를 쓰고 못해야 되는지, 저는 정말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런 발언을 포함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지난주 국회 발언 ‘내용’이 온라인에서 뒤늦게 화제다. 한 장관은 지난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했는데, 당일엔 야당 의원들과의 설전(舌戰)만 주로 화제가 됐다. 하지만 이후에도 사람들은 유튜브 등에 올라온 그날의 법사위 영상들을 계속해서 ..

'초비상' 與, 당헌당규 고쳐 새 비대위 꾸린다.. 이준석 추가징계 촉구

'초비상' 與, 당헌당규 고쳐 새 비대위 꾸린다.. 이준석 추가징계 촉구 정호영 5시간 긴급의총.. 權 거취, 사태 수습 후 재논의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비공개 의원총회가 열리는 중 잠시 밖으로 나와 동료 의원과 대화를 마친 후 의총장으로 복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아이뉴스24 정호영 기자] 국민의힘은 27일 법원이 전날(26일) 이준석 전 대표의 당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사실상 받아들여 주호영 비대위원장의 직무를 정지한 결정과 관련해, 당헌당규 미비 사항을 정비한 뒤 새 비대위를 꾸리기로 뜻을 모았다. 주호영 비대위 해산 수순이다. 이와 별개로 국민의힘은 법원의 해당 결정에 대해 반박하는 법적 절차를 밟아나가기로 했으며, 당 중앙윤리위에는..

尹 “前정권 핑계 안통한다” 與 “야당보다 3배 더 뛰자”

尹 “前정권 핑계 안통한다” 與 “야당보다 3배 더 뛰자” 여당 1박2일 연찬회… 정부 인사들 총출동 尹, 만찬서 “당정 하나돼야” 강조 국내상황 고려, 술 대신 주스 건배 주호영 “시급한 민생문제 해결” 의원 101명·장관 등 정부인사 63명 부처별 모여 입법과제·예산 논의 오미자 주스 들고 “파이팅” -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권성동(왼쪽에서 셋째) 원내대표, 주호영(윤 대통령 오른쪽) 비상대책위원장 등이 25일 충남 천안 재능교육연구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연찬회에서 오미자 주스로 건배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을지연습 기간임을 고려해 이날 술은 금지했다. /뉴시스 국민의힘이 25일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첫 정기국회를 앞두고 당 소속 의원들과 윤석열 대통령, 정부 장차관 대다수가 참석하는 연찬회를 열고 ..

[한동훈100일]너무 빠른 머리회전..입이 못따라간다

[한동훈100일]너무 빠른 머리회전..입이 못따라간다 이배운 한마디 질문에 10마디 답변하는 '말폭포' 본능 평검사 시절부터 조급함 정평..승부욕도 유난해 후배들 원성 사기도..좌천 겪으며 성향 누그러져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인연이 있는 검찰 등 법조계 관계자들은 그가 머릿속에서 하고 싶은 말은 폭포처럼 쏟아져 나오는데 정작 입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평한다. 보통 사람들은 할 말이 머릿속에서 즉각 떠오르지 않아 말을 더듬고 답답함을 느끼는데 한 장관은 정반대인 경우라는 것이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난달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을 마친 뒤 자리로 향하고 있다. (사진= 이데일리 노진환 ..

한동훈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169석 거대 야당[영상]

한동훈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169석 거대 야당[영상] CBS노컷뉴스 김기용 기자 한동훈 장관, 22일 법사위 회의서 작심발언 한 장관의 도발, 민주당이 자초한 면 커 야당의 '무능함', '자격 문제' 다시 도마 위에 정권 초기 野 의원들의 사법리스크도 태생적 한계 법무부 시행령 개정에 또다시 '검수완박·원복'…국민 피로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자리에 앉아있다. 윤창원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국회 무시'를 지적하며 연일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그러나 구체적인 사실에 기반한 의혹 제기가 아닌 태도 지적만 거듭되면서, 야당의 무능·자격 논란이 다시금 도마 위에 오른 모양새다. 한동훈 '작심발언'에 野 "오만방자함" ht..

드디어 청와대 비서실장 고교동창이 낙하산 한수원 신임 사장에 내정된다?

드디어 청와대 비서실장 고교동창이 낙하산 한수원 신임 사장에 내정된다? 기자명 최수경 대기자 팽(烹)당하는 윤석열 정권을 탄생시킨 주역들 윤석열 검찰총장이 불과 8개월이란 짧은 속성 과외수업 끝에 대통령직에 오르게 된데에는 무능한 좌파정권 문재인의 여러 실책 중에서도 가장 으뜸이 바로 탈원전 정책임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지난 5년 동안 브레이크 없는 벤츠처럼 문재인의 탈원전정책으로 대한민국 핵심에너지인 원전산업이 벼랑 끝으로 내몰릴 때 과연 누가 저항하고 나섰던가. 그 똑똑한 산자부 공무원 1300명 중에 어디 단 한 명이라도 반발한 이들이 있었던가. 오히려 그들은 탈원전정책을 추진하는 문재인의 충직한 신내림받은 하수인으로 창녀보다 더 추악하게 자신의 몸과 영혼까지 팔기에 바빴다. 그..

최강욱 “댁이 가해자, 그 따위 태도” 한동훈 “댁이요? 막말하나”

최강욱 “댁이 가해자, 그 따위 태도” 한동훈 “댁이요? 막말하나” 오경묵 기자 22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최강욱(왼쪽)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SBS 이른바 ‘채널A 사건’의 당사자인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의원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2일 국회에서 날선 공방을 주고받았다.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두 사람은 사사건건 부딪혔다. 최 의원이 “검찰이 과거 인혁당 사건의 재심으로 이어져서 무죄가 확정될 때까지 저지른 잘못이 과거에 있었느냐”라고 묻자, 한 장관은 “지금 검찰이 한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이에 최 의원은 “그따위 태도를 하면”이라고 한 장관의 자세를 문제삼았다. 한 장관은 “저는 그렇지 않다”고 했다. 한 장관은 최 의원의 계속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