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28) 스텔리제 호수가 트레킹
09:20체르마트 - 순네가(2288m) 산악열차
10:15순네가 - 블로허드(2571m) - 스텔리제 트레킹
12:00중식스텔리제 호숫가 청조산악회기 펼치고 기념 촬영
13:00 5호수 트레킹 그린제 - (그륀제 생략) - 무지제 - 라이스제 - 순네가
하산길 트레킹 (A조) 순네가 - 체르마트호텔까지 트레킹:5시간
19:00 석식
혜초 여행사 주관 유럽 Alps 3대미봉 트레킹 제6일째날, 아침날씨 쾌청합니다.
호텔앞 도로에 주차된 전기자동차
오늘은 호텔 아래쪽에서 산악용 기차를 타고 '스텔리제호수'로 트레킹 갑니다.
이기차는 정상부의 기차역에서 대형 전동 모터로 기차를 끌어 올리는 형식입니다.
여기가 순네가 파라다이스 전망대(2.288m)입니다.
잠시동안 사진찍으며 휴식을 취한뒤 블로허드(2.571m)까지 트레킹 입니다.
트레킹 출발에 앞서서 '순네가 파라다이스'전망대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
앞장서며 사진 찍고,
좋은날씨,좋은배경, 좋은 트레킹길, 예쁜꽃길, 거기에 광성이의 해맑은 웃음,---멋진풍경입니다.
자연을 즐기다 보니 어느새 목적지에 도착 하였네요.
스텔리제 호수가에 모인 어린 물고기떼가 한가롭게 보입니다.
'마테호른'을 배경으로한 고지의 얼음녹은 물로 만들어진 호수의 풍경이 정말 멋집니다.
이호수가 유명한것은 이호수에 비치는 마테호른의 풍경이 너무나 아름답기 때문 이랍니다.
그러나 오랜시간동안 호수가에 있으며 좋은사진을 찍으려 했지만 호수가 마치 거울같아야
좋은작품이 나올텐데 작은 미풍으로 그 기대감을 마추어 주지 못했습니다.
울산서 오신 김수경씨 부부 입니다.
우리는 준비해온 점심을 먹고 자유시간을 취한후
오랫만에 준비해간 '청조산악회기'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이 깃발은 23회 김지대가 청조 산악회 회장 재임시 우리 17회가 백두산 서파종주를 앞두고
제가 김지대회장에게 깃발을 만들어 달라고 하여 그당시 2매를 만들어 지참 백두산에 올라 사용하려
했지만 그당시 조선족가이드가 중국내에서는 외국인이 프랑카드나 깃발을 드는것은 중국 국내법을
위반하는 행위라하며 깃발을 못들게하여 백두산에서는 사용치 못 하였습니다.
김수경님이 3총사의 사진두장을 찍어 주셨습니다.
이제는 하산할 시간 입니다. 아침에 올라온 순네가 파라다이스에서 열차를 타고 내려갈것 입니다.
오늘도 춘우와 나는 호텔까지계속 걸어서 가기로 작정 하였습니다.
평화로워 보이는 목장의 풍경 입니다.
오늘은 호텔로 걸어가는 코스에 여러명이 동참 하였습니다. 저까지 12명이네요.
마지막 휴식시간 입니다. 여기서 호텔까지는 1시간이면 족할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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